전북대 대학원생, 해상 기름유출 획기적 방제할 수 있는 흡유제 개발
전북대 대학원생, 해상 기름유출 획기적 방제할 수 있는 흡유제 개발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7.0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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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 탄소융복합재료공학과 대학원생, 폴리올레핀기반 흡유제 연구 제1저자 발표
환경 분야 상위 3% 국제저널 게재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 석사과정 대학원생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획기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흡유제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저널에 게재된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현구(사진) 탄소융복합재료공학과 대학원생은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획기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폴리올레핀기반 흡유제를 개발했다.

이 연구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적 저널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게재가 확정됐다.

김씨는 이번 연구에서 탄화수소로만 이뤄진 폴리올레핀기반의 흡유제를 사용해 기름만 쉽게 물에서 분리할 뿐만 아니라 자성을 이용해 쉽게 회수도 가능하며, 기존의 원유 정유 공정을 통해 100% 재사용 가능한 형태의 흡유제를 개발했다.

이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대형 위험 유해물질(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HNS)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제 연구다.

김씨는 이에 필요한 물질의 특성을 설계했고, 나아가 대형 기름과 오염물질의 해양 유출 사고 발생 시 쉽게 회수 가능하도록 마그네틱 나노 입자가 담지 된 형태의 흡유제를 개발했다.

김씨는 특히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대학원생 창의도전 아이디어 지원 연구’ 2021 사업 주관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관련 연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산림청,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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