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수시모집에 주목해야 할 명품 특성화 전문대학③
[기획] 수시모집에 주목해야 할 명품 특성화 전문대학③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7.1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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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경기과기대, 계원예술대, 국제대, 대림대

② 삼육보건대, 서울예대, 서일대, 수원여대

③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여주대, 연암공대

④ 연암대, 영남이공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전, 한국영상대


신성대, 서해안 시대 거점대학…공학계열・휴먼서비스 분야 특성화 추진

신성대는 개교 첫해인 1995년 대통령 자문기관 교육개혁위원회로부터 특성화모델대학으로 지정받았으며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에 중점을 두고 ‘Super-Grade’ 맞춤형 체계적 현장직무 교육훈련(S-OJT)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캡스톤디자인, 창의발명대회 등을 실시하며 학생 스스로 사회·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직접 찾고, 상용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출품토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성대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는 국가산업단지 3곳, 일반산업단지 4곳 등 전국적으로 산업단지가 집중된 지역이다. 신성대는 이러한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자 최근 당진시 소재 40여개 중견기업과 산·학·관 업무협약을 동시 체결해 ‘현장 맞춤식 교육체제’를 강화하는 등 지역대학으로서의 책무도 다하고 있다.

신성대는 명품학과 위주의 특성화된 학과 개설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013년부터 5년간 정부로부터 총 15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서해안 시대의 거점대학으로서 ‘공학계열’, ‘휴먼서비스 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산만 대단위 공장과 역세권 신도시와 연계한 캠퍼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해외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어학 몰입교육 ▲해외현장 실습과 인턴십 ▲해외취업 지원과 추수지도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기술 특성화 대학

아주자동차대는 대학 전체가 자동차기술 분야로 특성화돼 있다. 전문화된 직업교육 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의 경제발전 전략, 지역 산업의 특성과 대학의 강점을 조합해 2004년 교명 변경과 자동차 분야로 특성화를 단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특성화된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으며,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 구조조정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아주자동차대는 국내외 세계적 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덕분에 2학년 2학기 말 즈음이면 졸업예정자의 60%가 외국계 기업과 국내 대기업 계열의 회사에 취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회사 테슬라로 취업하기도 했다.

수입차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재규어랜드로버 등 수입차 시장의 메이저 회사들은 아주자동차대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하기 위해 매년 4, 5월이면 업체 인사담당자가 대학을 찾아와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거나 채용을 위한 학교 방문 면접을 한다. 메이커들이 아주자동차대의 우수 학생 채용을 위해 그만큼 공을 들이기 때문이다.

대학의 강점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국내외 자동차 산업 전 영역에서 활동하며 형성된 동문 네트워크도 자랑이다. 특히 모터스포츠, 자동차디자인 분야에서 아주자동차대 동문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자동차 분야에서 활동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동문 덕분에 국내외 자동차회사의 채용 요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여주대, 국가 전략산업에 기반한 취·창업 선도대학

여주대는 ‘Y-Tech Vision 2030+’를 수립, 국가전략산업에 기반한 취·창업 선도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형 혁신가, 도전형 전문가, 협동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Y-아우스빌둥 기반 취·창업 지원 체계 혁신 ▲Y-아우스빌둥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체계 혁신 ▲Y-아우스빌둥 기반 글로벌 In & Out 인재양성 ▲미래사회 대응 교수학습 체계 혁신 ▲미래지향적 학사구조 개편 ▲취약계층 및 성인 친화적 평생직업교육 선도 ▲관계지속형 교수제 기반 진로·심리상담 고도화 ▲산학일체형 혁신적 첨단교육환경 구축 ▲Y-MOOC 기반 평생교육 첨단시스템 운영 ▲Living-Learning Community 체계 구축 및 운영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대학경영 혁신 ▲산학협력 클러스터 혁신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여주대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과 3유형에 선정됐으며, 2020년 발표한 연차평가에서 각각 B등급과 A등급을 받았다. 여주대는 혁신을 제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장영실교육혁신원’을 마련해 전공과 비교과, 교양 3개 분야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었다. 이를 산학협력처와 연계해 전체 학생들의 취업과 취업 이후 관리 시스템도 선보여 평생 직업 교육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여주대에서 실시하는 ‘Y-아우스빌둥’은 독일식 일학습병행제에서 모티브를 따와 대학 특성화에 맞게 수립한 전략이다. 고등학교-여주대-산업체 3자간 협력체계를 정착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주대는 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과 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을 통해 ‘평생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암공대, New Collar 인재 양성하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

연암공대는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연암공대는 LG의 지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현장에서 선도할 수 있는 ‘뉴칼라 인재(New Collar 인재, AI로 무장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 양성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공학계열 5개 학과로 소수 정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암공대는 높은 취업률뿐만 아니라, 전국 최상위 수준의 유지취업률로 명성이 높다. 최근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된 유지취업률은 90.3%로 전문대학 전국 2위이다(2020년 대학정보공시기준, 기능대학 제외). 유지취업률은 취업 1년 후 취업상태를 유지한 자의 비율로 취업의 질을 나타낸다. 80% 내외의 취업률에 취업자 중 60% 이상이 대기업에 취업하고, 취업자의 90% 정도가 한 직장에 1년 이상 머무르고 있다.

연암공대는 산업체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다양한 대기업으로 진출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하면서 전교생 모두가 AI 관련 지식을 필수 역량화 할 수 있도록 관련 교과목을 모든 학과로 확대 신설했다. 연암공대에 입학한 학생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정규·비정규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취업경쟁력이 높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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