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충청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산학협력 중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창의융합 Biz-Star 양성’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사업단의 최종 목표는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 선도 및 미래성장 인력 양성’이다.
이를 위해 ‘3-Biz’(Biz-Star, Biz-Doctor, Biz-Tech)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산·학·연·관 협력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를 이끌고 있다.
충북도 주력산업 연계
‘바이오·스카이·스마트·미디어 Tech’ 과정 운영
충청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3-Biz’ 특성화 전략 실현에 기반을 두고 있다. ‘Biz-Star’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Biz-Doctor’는 고도화된 기업 지원 인력풀을 의미한다. 사업단은 ‘Biz-Star’, ‘Biz-Doctor’를 통해 상호 선순환작용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확대를 도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고 있다.
또한 ‘Biz-Tech’ 전략을 통해 충북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해 도출한 ‘4 Tech(▲바이오 Tech ▲스카이 Tech ▲스마트 Tech ▲미디어 Tech)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협동조합 형태의 사업체로 고도화해 수익을 창출하고 대학의 재정자립화를 추구한다.
▲바이오 Tech는 헬스건강식품 사업과 테크노센터 인프라를 지원한다. 식의약품분석과,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과 학내 입주기업과 교원으로 구성된 충청대 바이오테크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치석제거용 칫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항공자동차기계학부 항공정비전공이 참여하는 ▲스카이 Tech는 항공정비 훈련시설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항공정비와 항공교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 Tech는 전자통신전공, 전기전공이 참여해 친환경에너지 설비와 관련한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IT분야를 지원한다. ▲미디어 Tech는 시각디자인과, 방송광고제작전공이 참여해 청주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한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수업 제공
충청대 LINC+사업단은 성공적인 ‘4 Tech 비즈니스 모델’ 실현을 위해 산학협력에 필요한 시설과 인프라를 확충했다. ‘공동장비센터’를 구축해 가족회사와 비즈기반 협력업체 등의 기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각종 교육, 시제품 제작, 동아리 활동 등의 창의적 활동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9개 학사단위에 캡스톤디자인 중심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5ST캡스톤디자인은 Mirror, 도제식, 주문식, Smart창의융합, 학기제프로젝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마련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와 기업의 수요를 연결하고 있다.
학생들은 창의융합 수업을 통해 5ST캡스톤디자인, 학생 창업경진대회 등에 참가해 학생 특허 11건을 출원했다. 이외에도 ▲2019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최우수상(스카이 Tech 항공정비전공) ▲충북옥외광고 대상, 충북지방경찰청장상(미디어 Tech 방송광고제작전공)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상, 2020 오송국제미예기능대회 국회의원상,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진대회 대상(바이오 Tech 호텔조리파티쉐전공)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4C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직무자격증, 중소·중견기업 탐방과 BM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인증 과정도 운영해 학생에게 산학인증을 부여하고 지역 내 업체로 취업할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업 마인드업 특강, 창업실무특강 등을 제공하는 4MACS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1명의 학생이 창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산학협력 거버넌스 역할 수행 ‘Key-URI센터’
충청대 LINC+사업단은 지역 내 산학협력의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Key-URI센터’를 운영 중이다. ‘Key-URI센터’는 지역 기업에 기술지원과 공동장비를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시제품 제작과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R&BD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홍보 마케팅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마케팅 및 디자인 제작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회계사, 변리사, 기술자, 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학내외 전문가 ‘Biz-Doctor’와 함께 기업의 경영·기술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1대 1 현장중심의 맞춤형 집중 케어를 제공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인터뷰 - 정식항 충청대 LINC+사업단장
-충청대 LINC+사업단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LINC+사업은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할 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과 창업 확대 등을 촉진시키고 있다.
충청대 LINC+사업단은 지역 내 기업과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그간 전문대에서 수행하기 어려웠던 R&BD 사업 지원과 기업으로의 기술이전,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동시에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확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였다고 본다.”
-코로나19로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하고자 했으며, 지역 가족회사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40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 홍보와 마케팅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학생 교육 측면에서는 비대면 수업으로 부족한 실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R 콘텐츠를 적극 활용했다.”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충청대는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예비창업공간, 공동장비센터 공간 등을 신속히 제공해 사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교원의 창업 활성화, 연구 실적물, 특허 등을 교원 평가에 반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했으며, 직무발명에 의한 수익 발생 시 수익의 60%까지 보상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외에도 학생의 취창업을 위한 창업학기제, 산학인증제 교육 규정을 제·개정해 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향후 충청대 LINC+사업단의 계획은.
“지역 내 산학협력 거버넌스인 충청산학포럼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기업과의 협력, 공생을 위한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동시에 충북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에 참여해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5ST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학내에 확산시켜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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