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대입경쟁력 강화위해 공공기관·지역기업 지역인재 채용시스템 강화해야"
"지역대학 대입경쟁력 강화위해 공공기관·지역기업 지역인재 채용시스템 강화해야"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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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한서대 교수, 한국행정학회 등 학술대회에서 주장
한국비교정부학회는 지난 24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대학입시 한파와 지방대학 생존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비교정부학회가 지난 24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연 '대학입시 한파와 지방대학 생존전략'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지역 대학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지역기업도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현성 한서대 LINC+사업단장은 지난 24일 한국행정학회와 한국비교정부학회,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 한서대 LINC+t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디지털 대전환과 팬데믹 시대의 정부와 관료제 재구조화’ 대주제의 하계공동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단장은 “지역 대학의 입시 경쟁력을 위해 차별화된 산학협력 구축및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강화와 지역기업도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와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상현 전북대 입학처장은 ‘대학입시 한파와 지방대학의 생존전략’에 대한 발제를 통해 “입시 패턴이 ‘선발’이 아닌 ‘모집’이 돼 버린 지방대학의 현실에서 어떻게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는 전략이 아닌 모집 후 우수한 인재로 만들어 사회에 진출시키는 전략으로 이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태희 선문대 입학팀장은 “지방 대학은 지역 밀착형 학과 중심으로 혁신해 강소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들이 제출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공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들에게 기초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영희 건국대 LINC+사업단장은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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