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취업률 서울지역 9위…대기업‧공공기관 취업률도 상승
서울과기대, 취업률 서울지역 9위…대기업‧공공기관 취업률도 상승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5.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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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려운 취업 여건에서도 취업률 순위 상승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 3년 연속 상승
서울과기대가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 결과, 서울권 33개 대학 중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 서울과기대 전경.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가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 결과, 서울권 33개 대학 중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 서울과기대 전경.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이하 예비조사)’ 결과, 서울권 33개 대학 중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예비조사를 통해 서울권에서 10위 내에 진입(‘21. 4월 기준 9위)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예비조사 결과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4월에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 시 각 대학에 제공한 자료(건강보험 가입 취업자, 진학자 및 입대자 등)를 서울지역 대학교 취업협의회에서 취합해 파악한 것이다.

2020년 취업통계조사는 2019년 8월과 2020년 2월 졸업생이 대상이며,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취업률을 산정한다. 2020년 최종 취업률은 올해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지난해 순위에서 16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서강대, 고려대, 성균관대와 같은 서울 주요 대학의 뒤를 이어 9위로 진입했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업 여건에서도 취업률 순위 상승은 값진 성과”라며 “이는 서울과기대가 ‘졸업생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등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졸업생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취업지원 멘토교수에게 졸업생을 매칭시켜 1:1 집중 취업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850명의 졸업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서울과기대의 취업률을 살펴보면 꾸준한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취업 현황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취업자 두 명 중 한 명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업했다.

서울과기대는 최근 3년간 대기업 취업률이 지속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에는 17.2%를 기록했으며, 19년에는 18.8%를, 2020년은 24.1%다.

공기업과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 취업률도 3년 연속 대폭 상승했다. 2018년 19.7%였으나 2019년에는 26.4%, 2020년에는 29%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재원 취업본부장은 “최근 서울과기대 취업률의 양적, 질적 성장은 졸업생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대기업·공기업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집중 교육 등 학생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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