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입, 약대 학부 선발로 상위권 눈치싸움 치열
2022 대입, 약대 학부 선발로 상위권 눈치싸움 치열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5.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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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모집인원 36.8% 증가
37개 대학 약대 학부 전환으로 신입생 1743명 선발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의약계열과 수의대는 전년보다 36.8% 증가한 6608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동국대 약학대학 연구실 모습. 사진=동국대 제공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의약계열과 수의대는 전년보다 36.8% 증가한 6608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동국대 약학대학 수업 모습. 사진=동국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의약계열과 수의대는 전년보다 36.8% 증가한 6608명을 모집한다. 약대 학부 선발과 건국대(글로컬) 의대의 학부 전환으로 인해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2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22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의 정원내 모집인원은 6608명으로 2021학년도 4829명 대비 1779명(36.8%) 증가했다.

이는 올해부터 약대의 학부 선발 전환으로 인한 영향으로, 의‧치‧한‧수의 전체 모집인원은 올해 고3 학생 약 45만명의 1.5%에 달한다.

자료=종로학원하늘교육
자료=종로학원하늘교육

약대는 올해부터 37개 대학 전체가 6년제 학부 모집을 신설해 정원내 모집인원은 1743명을 선발하며, 수의대는 10개 대학이 497명을 모집한다.

의대는 건국대(글로컬)의 의예과 신설로 40명이 늘어나 의대 39개 대학 정원내 모집인원은 3013명이며, 치의대는 11개 대학이 631명, 한의대는 12개 대학이 724명을 각각 선발한다.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대학들은 지방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대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은 대학 입학 정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은 30% 이상을 지역 우수 인재를 선발하며, 강원과 제주는 15%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에도 전국 의약계열과 수의대는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 정원내 모집인원은 의대 26개 대학 758명, 치의대 7개 대학 134명, 한의대 10개 대학 134명, 약대 19개 대학 296명, 수의대 8개 대학 89명 등으로 모두 1411명이다. 이는 2021학년도 1018명에 비해 393명(38.6%)이 증가한 것이다.

자료=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의약계열과 수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대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이 있어 수능 대비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목표 대학의 전형별 특징에 맞춰 내신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은 수시 중심으로, 수능 성적에 비교 우위가 있는 학생은 정시 중심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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