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융합연구 특집광고
대학 융합연구 특집광고
  • 김준환 기자
  • 승인 2012.03.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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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광고분석>

▲조선일보 3월 9일 서강대


▲조선일보 3월 9일 숭실대


▲조선일보 3월 9일 광주과학기술원


▲조선일보 3월 9일 영남대


▲조선일보 3월 9일 한국산업기술대


▲조선일보 3월 9일 홍익대


▲조선일보 3월 9일 동국대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 이미지가 나옵니다.

3월 첫째주 대학 광고는 ‘융합연구’를 키워드로 한 융합연구 특집 광고가 주목된다.

융합연구 특집광고는 9일자 조선(E1~E8면)에 특별판으로 게재됐으며 광고에 참여한 대학은 모두 7개로 서강대, 숭실대, 광주과학기술원, 영남대,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 동국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학제 간 이종(異種)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대학별로 광고 형태를 보면, 서강대는 ‘누가 키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는 헤드카피와 잘 익은 토마토와 그렇지 못한 토마토를 비교하며 카피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서강대를 대표하는 빨강색과 토마토의 붉은색, ‘결과는’ 문구에 빨강색 굵은 글씨체로 강조를 하면서 이미지 중심의 광고가 잘 표현됐다.

광주과학기술원은 ‘Special 내일, 히거 교수님과 맞장뜨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문구를 내세웠다. 학사과정의 2010학번 학생, 2000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히거 광주과학기술원 히거신소재연구센터장이 등을 맞대는 모습을 이미지로 사용했다. 아울러 ‘영국 QS 2011년 대학평가 세계 12위, 아시아 1위(교수 1인당 논문피인용지수 부문)’,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안내 문구도 광고와 같이 게재했다.

영남대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거둔 학교 업적, 수상내역, 대내외 지표 등을 상승곡선과 함께 나타냈다. 취업자 수 전국 1위(2010), 1000대 기업 CEO배출 전국 8위(2011), 첨단 학문육성을 위한 1750억 원 국비 등 유치(2012) 등 총 6가지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동국대는 ‘이공계 캠퍼스가 3배 넓어졌습니다’, ‘IT‧BT‧NT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 대대적 확대’라는 헤드카피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전면광고를 선보였다. 광고 이미지로 WCU(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 육성사업) 선정 물리학과 강태원 교수를 내세우고 최근 신축 완공된 건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대학 융합연구' 특집광고를 게재한 대학들은 융합연구와 관련된 기사를 같이 내보냈지만 홍익대는 관련 기사를 싣지 않았다. 광고 내용에서도 ‘융합 연구’를 소재로 한 내용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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