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SK하이닉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한다
고려대, SK하이닉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한다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4.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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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고려대 KACE Creator Club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식’
공익기관에 RPA 기술 지원…"사회적 가치 실천의 장 조성 활동 이어갈 것"
고려대학교와 SK하이닉스가 사회적 공헌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왼쪽)과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정진택(왼쪽) 고려대 총장과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 협약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SK하이닉스가 사회적 공헌 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종합복지관과 청소년 수련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 공익적 성격의 기관에 RPA 기술을 도입해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고려대는 8일 본관에서 ‘SK하이닉스-고려대 KACE Creator Club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정진택 총장, 이준호 신소재공학부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소재공학부의 동아리 ‘KACE Creator Club(이하 KACE)’를 통해 RPA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SK하이닉스는 KACE의 외부 연구 활동을 위한 RPA 프로그램 설치비와 프로젝트 운영경비, 참여 학생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RPA는 소프트웨어 봇 또는 인공지능 워커의 개념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로, 일상적인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SK하이닉스와 고려대는 이같은 RPA 기술을 고려대가 위치한 성북구 인근 지역과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여성회관,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공익적 성격의 기관에 RPA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늘 고민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통해 대학의 디지털 혁신 기술 능력을 지역사회로 전파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앞으로도 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의 장을 조성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신소재공학부는 지난해 11월 17일 소재·부품·장비 제조와 연구 개발 분야에서 RPA 적용 기술을 탐색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한 공공부문 RPA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KACE 동아리를 설립했다.

KACE 동아리 회원들은 ‘창작 봇’이라는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며, 개방 와이파이 검색 봇과 시외버스 빈 좌석 확인 봇, 특허출원 확인 봇, 설문 피벗테이블 봇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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