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등 12개 부처 손 잡고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
교육부 등 12개 부처 손 잡고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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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기업 모집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400개사 모집 총 600억원 지원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12개 부처가 협업해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 12개 부처는 '20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8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이다. 올해 예산 300억원에 추경으로 300억원을 추가 편성, 총 600억원 규모로 총 400개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분야 지원 외에도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부처의 비대면 분야별 전문성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업은 각 부처가 소관 분야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중기부와 함께 정책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2개 부처는 담당 소관 분야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유망기업을 직접 평가·선정하며 이후 선정된 창업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창업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과 함께 기술·인증·판로 등 분야별 소관 부처의 특화 프로그램이 연계 지원된다.

5개 대분야 중 교육 분야 협업부처는 교육부와 산업부로 각각 ▲온라인 교육 ▲에듀테크 시스템 분야를 담당한다. 교육부 주관기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산업부 주관기관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다.

교육부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공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주요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자료(콘텐츠)·플랫폼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교육현장에 사전 적용해 볼 수 있는 시험무대(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상담(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도 학교 교육 이외 분야까지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 시스템 관련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투자자 및 기술 전문인력 매칭, 플랫폼 대기업과 네트워킹 등을 통한 해외 진출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자는 8일부터 27일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각 주관기관에서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1357)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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