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기후변화’ 특강 진행
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기후변화’ 특강 진행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4.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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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 1일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목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1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목요특강을 진행했다. 

3일 국민대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반 전 총장은 파리기후협약 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채택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반 전 총장은 “식량, 질병, 양성평등, 에너지,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설정해 왔다”며 “현 세대 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까지 고려한 것이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을 넘어서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대한 열정과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모두 필요하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사전 신청학생 3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준수한 가운데 반 전 총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요특강 수강생들은 “TV나 언론 기사로만 접할 수 있던 유명 인사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 내용도 좋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24년간 故노무현 대통령, 故김수환 추기경, 유시민 작가, 박찬욱 감독, 정세균 국무총리,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500여명이 연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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