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41개大, ‘산학 연계 현장실습지원협의회’ 발족 모임
교육부·41개大, ‘산학 연계 현장실습지원협의회’ 발족 모임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3.3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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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현장실습 표준화 및 선도모형 발굴·확산
국제 수준 산학 연계 교육모형 견인 위한 자율적인 협의기구
2022년 비영리법인 ‘한국 산학 연계 현장실습협회’ 정식 출범
한국 산학 연계 현장실습협회(KACE) 설립에 대한 교육부와 참석대학 간 협약체결 후 유은혜 부총리와 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수갑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유 부총리,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와 전국 대학이 산학 연계 현장실습의 질적 내실화와 고도화를 위한 협의기구 발족을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41개 대학 총장들은 3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산학 연계 현장실습지원협의회’ 발족 모임을 가졌다.

발족 모임에서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발전과 ‘산학 연계 현장실습지원협의회’ 발족, ‘한국 산학 연계 현장실습협회’(KACE, Korea Association for Co-operative & Work-Integrated Education)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1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대학생 현장 실습 제도개선 방안’에서 교육부는 대학생 현장실습 표준화와 선도모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대학 자율 협의기구 설립과 향후 비영리 법인인 ‘한국 산학 연계 현장실습협회(KACE)’의 출범을 제안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산학 연계형 대학생 현장실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질 높은 현장실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할 자율적 협의기구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 산학 연계 현장실습협회(KACE) 추진 체계도. 자료=교육부 제공
한국 산학 연계 현장실습협회(KACE) 추진 체계도. 자료=교육부 제공

대학의 자율적인 협의체인 ‘산학 연계 현장실습지원협의회’는 산·학·관 협력연계망을 구축하고, 전문가 토론회(포럼),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의 과정을 통해 현장실습 표준 운영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임시 총회장이 선출되며, 발족 모임에 참석한 대학과 참여 희망 대학을 중심으로 협의회가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권역별 현장실습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대학에 설치된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연결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모임에서 선출된 임시총회장을 중심으로 산학연계 현장실습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한국 산학연계 현장실습협회(KACE)의 정식 출범과 국제기구인 세계 산학연계 현장실습 협회(WACE)의 8번째 국가협의회 가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오늘 발족 모임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학생 현장실습이 국제적인 수준의 고도화된 산학 연계 교육모형으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며 “‘한국 산학 연계 현장실습협회’(KACE)가 경쟁력 있는 산학 연계 교육 협의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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