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면접 대비, 각 대학 입학처 자료 활용하라”
“논술‧면접 대비, 각 대학 입학처 자료 활용하라”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3.30 10: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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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발표
논술고사‧면접‧구술고사 대비에 유용
건국대에서 논술고사를 진행 중인 모습. 위 사진은 특정한 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에서 논술고사를 진행 중인 모습. 위 사진은 특정한 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논술과 면접, 구술고사 등 대학별고사가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제대로 이뤄졌는지 대학이 다각도로 분석‧평가해 발표하는 보고서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에는 각 대학의 전년도 대학별고사 내용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 수시전형을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해당 보고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보고서 활용 방법과 전략을 소개한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만 잘 활용해도 대학별고사 대비 가능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출제 주체인 대학이 직접 평가, 분석했다는 점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출대비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보고서는 크게 ‘선행학습 영향평가 진행 절차 및 방법’,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준수 노력’, ‘문항 분석 결과 요약’, ‘대학 입학전형 반영 계획 및 개선 노력’, ‘부록’으로 구성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보고서 전문을 정독하는 것이 좋지만, 대학별고사 준비가 시급한 수험생이라면 ‘문항 분석 결과 요약’과 ‘부록’만이라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문항 분석 결과 요약’은 전년도 대입에서 유형별, 전형별, 계열별로 출제된 대학별고사 문항들이 어떤 교과목과 연계되는지 정리한 표이며, ‘부록’에는 기출문항 관련 자료들이 문항카드 형식으로 담겨있다. 해당 챕터를 통해 수험생은 각 대학의 대학별고사 운영 방식과 출제 범위, 실제 기출문제 및 제시문(문항), 출제 의도, 근거 및 해설, 채점 기준, 모범답안을 확인할 수 있다.
 

논술고사 준비한다면 최근 3~4년치 문항카드 분석해야

논술전형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이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미실시 대학보다 보고서 분량이 방대하다. 논술고사 문항카드 자료가 그만큼 상세히 기재돼 있기 때문이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관심 대학의 3~4년치 보고서를 수집해 자신의 계열에 해당하는 문항카드를 활용해야 한다.

문항카드에는 전체 시험 시간 대비 예상 소요 시간까지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어 문항에 따라 어느 정도 시간을 쓰는 게 적당한지 판단할 수 있다. 답안 작성 후에는 출제 의도, 채점 기준, 해설, 모범답안(또는 예시답안)을 꼼꼼히 살펴 자신의 답안과 비교해야 한다. 특히 채점 기준에는 원고지 사용법, 원고 분량에 따른 채점 기준을 기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일수록 답안 작성의 틀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리논술이나 과학논술 응시자라면 출제 근거를 확인해 각 제시문이 어떤 범위를 다루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3월 중에 공개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와 더불어 4월 이후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모의논술 관련 자료와 대학별 논술전형 가이드북 등을 활용한다면 별도의 자료 수집 없이도 논술 대비 학습이 가능하다.
 

면접 유형에 따라 보고서 활용도 달라져…서류 기반 면접이라도 보고서 참고해야

면접, 구술고사의 경우 유형에 따라 문항카드 공개 여부 및 자료 제공의 성격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 ‘서류 기반 면접(인‧적성 면접)’, ‘토론 면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제시문을 활용하는 대학은 제시문의 내용이 고교 교과과정 범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평가해야 하므로 각각의 문항카드 내용을 상세히 기재한다. 논술전형처럼 기출 제시문과 출제 의도, 해설, 채점 기준 등이 명시되지만, 구술고사의 특성상 예시답안은 제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스로 다양한 답안을 만들어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서류 기반 면접은 일반적으로 질문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서류 기반 면접에 대해서도 예시 질문을 간략히 기재한다. 동국대는 일부 모집단위의 개별 질문을 일부 제시하고 있고, 성균관대는 인‧적성 면접에서 진행한 실제 질문을 싣고 있어 면접 진행방식과 질문 유형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진 소장은 “서류 기반 면접 또는 인‧적성 면접에서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에 예시 질문, 기출 질문을 수록하는 대학도 있는 만큼, 면접 유형과 관계없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발표한다면 한 번쯤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에서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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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3-31 08:41:03
헌법(을사조약.한일병합 무효, 대일선전포고),국제법, 교과서(국사,세계사)를 기준으로,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고자하는 교육.종교에 관심가진 독자입니다.Royal성균관대(국사성균관자격,한국 최고대),서강대(세계사의 교황윤허반영,성대다음Royal대)는 일류.명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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