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대학 수시 지원 트렌드는?…인문↓자연↑
상위권 대학 수시 지원 트렌드는?…인문↓자연↑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3.10 14: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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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SKY 수시 지원…인문 11.5%p 하락, 자연 12.2%p 상승
문이과 통합형 수능…선택과목 지원 추이에 이목 쏠려
국어 선택과목 영향력 낮지만 수학 영향력 클 전망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해였던 2021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열 지원자는 감소하고, 자연계열 지원자는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발표한 ‘2021 수시 지원자 계열별 특성’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지원자는 이전 학년도와 비교해 인문계열은 11.5%p 하락했고, 자연계열은 12.2%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을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대 인문계열은 9.1%p, 연세대 인문계열은 13.2%p, 고려대 인문계열은 10.8%p가 각각 하락했다. 반면 서울대 자연계열은 7.9%p, 연세대 자연계열은 13.2%p, 고려대 자연계열은 10.8%p가 각각 상승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운영돼 종전2009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해 내신성적 처리시 문이과를 통합해 평가하기 때문에 수학 실력이 우수한 자연계열 지원 학생이 비교 우위를 가진다”며 “(최)상위권 내신 교과성적 분포에서 이과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 '스카이' 대학 학교 추천 전형에서 변화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공통 + 선택과목으로 시행되는 2022 대입

2021학년도 대입이 보여준 것처럼 이같은 변화는 2022 대입에서도 유의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전형의 수시 지원에서 올해도 같은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2022 수능은 전년도와 달리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되는데, 이에 따라 국어와 수학에서도 공통+선택과목으로 실시돼 개별 선택과목의 지원 추이와 통합형 수능 시행에 따른 문이과 지원자 성적 분포와 경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국어는 2022 대입 지원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선택에 따른 제한이 없어 수험생들의 자유 선택이 가능하다. 대체로 ‘화법과 작문’은 과목 특성상 정답률이 높은 편이고, ‘언어와 매체’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비교적 선호할 수 있는 과목으로 전체 수험생들의 선택은 6(화법과 작문) : 4(언어와 매체) 정도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수학은 2022 대입 지원시 주요대학 자연계열(서울 소재 대학 대부분, 지방 거점 국립대 자연계열 대부분, 의약학계열 대부분)이 선택과목에서 미적분/기하 과목을 지정했기 때문에, 자연계열 지원 수험생들의 자유 선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학생들의 과목 선호도 차이에 따라 미적분과 기하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열 지원 학생들은 대입 지원시 수학 선택과목은 사실상 자유이고, 선택과목의 학습량과 수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확률과 통계’ 과목을 우선해 선택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하면 수학 선택과목 분포 비율은 6(확률과 통계) : 3(미적분) : 1(기하) 정도로 예상된다.

국어와 수학은 선택과목이 있기 때문에 성적 처리시 복잡한 과정을 거쳐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 ▲선택과목의 조정 원점수 산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 표준화 점수 산출 ▲배점 비율을 반영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 표준화 점수의 가중합 산출 ▲표준화 점수 가중합을 변환한 최종 표준점수 산출 등이다.
 

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도 대입을 앞둔 상황에서 관심사항이다.

오 이사는 “국어는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적어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수학은 선택과목별로 수험생들의 실력차가 있어, 이과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기하 과목의 공통 과목 성적이 문과 학생들이 대다수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 확률과 통계 과목의 공통 과목 성적보다 유의미하게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수학 최종 표준점수 산출에서는 종전의 수학 가형(이과), 수학 나형(문과) 성적 분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오 이사는 “최종 수학 성적은 문이과 통합해 산출돼 나오기 때문에 이전과 비교해 상위 등급 분포에서는 상대적으로 이과 수험생의 비율이 늘어나고 문과 수험생들의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성취에서 이전과는 다른 양성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문과 지원의 중위권 이상 학생들이 굳이 어려운 미적분/기하 과목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원점수 기준으로 봤을 때 표준점수는 어려운 과목에서 높게 나타나고, 성적이 비교적 낮은 집단에서 고득점을 받을 때 높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종전과 비교해 표준점수 차이는 종전 10점 차이에서 5점 차이로 줄었지만 같은 원점수 기준이면 문과 학생들이 이과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고등학교 3월 첫 번째 모의평가가 고3은 당초 발표된대로 오는 25일 치러진다. 고1은 23일, 고2는 24일 실시되는 등 학년을 분리 운영해 실시하므로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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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3-10 21:46:23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에 눌려온 지방대이며 점수낮은 제주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윤진한 2021-03-10 21:44:55
헌법,국제법,교과서(국사,세계사)안바뀜.Royal성균관대(국사성균관자격,한국 최고대),서강대(세계사의 교황윤허반영,성대다음Royal대)는 일류.명문끝.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경희대,인하대(공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초급대出경기대,명지대,아주대,서울교대,後포항공대,카이스트,한예종, 패전국老隸.賤民 왜구 서울대(100번),왜구 국시110브[왜구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융합한 전북대(공동 108번),왜구 시립대(109번),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국시110브)],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에 눌려온 지방대이며 점수낮은 제주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