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 통합 역사 쓰고 퇴임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 통합 역사 쓰고 퇴임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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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정 지원사업으로 경남과기대 한 단계 성장
경상대 권순기 총장 ‘이임 기념패 전달’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좌)이 경상대 권순기 총장에게 이임 기념패를 받고 있다. 사진=경남과기대 제공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좌)이 경상대 권순기 총장에게 이임 기념패를 받고 있다. 사진=경남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이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하고 4년간의 임기를 마감했다. 퇴임과 함께 40여 년간의 교직 생활도 마무리했다.

김남경 총장 재임 기간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11년 역사 중에서 매우 중요한 4년으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경상대학교의 입학정원 감축 없이, 동일지역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을 이끌어 냈다. 3월부터는 ‘경상국립대학교’로 새출발 한다. 

두 대학의 통합은 김 총장의 과감한 결단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다.

김 총장은 지난 4년 동안 정부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 ‘LINC+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대학, K-ICT 3D 프린팅 경남센터 구축, 연구마을 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사업, 진주시·사천시·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 기관 선정, 구법원 부지 지역혁신청년센터 승인, 창업보육센터 중기청 평가 S등급 획득 등으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 총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 어려움을 이겨낸 교내 구성원들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새잎이 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우리 대학 교목 멀구슬 열매처럼 여러분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저는 홀가분히 떠날 수 있다”며 “여러분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대 권순기 총장은 김남경 총장에게 ‘이임 기념패’를 전달하며 “총장 재임 시 ‘경상국립대학교가’ 탄생하는데 열정을 바치신 총장님의 앞날에 감사와 존경의 정을 담았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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