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제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i7’ 개소식
연세대 국제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i7’ 개소식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2.23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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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송도에 인천 최초이자 유일의 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2020학년도 사업 첫해, 총 19억 원 투입...삶의 질 높이는 기술혁신 제조창업 전용공간 개소
23일 열린 연세대 국제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i7' 개소식 테이프 커팅 모습. (사진 왼쪽부터) 유필우 인천-연세대(국제캠퍼스)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희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 임동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부총장, 김동훈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 하연섭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박충묵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장, 강연아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부단장, 김갑성 연세대 기획실장. 사진=연세대 제공
23일 열린 연세대 국제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i7' 개소식 테이프 커팅 모습. (사진 왼쪽부터) 유필우 인천-연세대(국제캠퍼스) 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희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 임동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부총장, 김동훈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 하연섭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박충묵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장, 강연아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부단장, 김갑성 연세대 기획실장.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3일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메이커스페이스 i7(아이세븐) 개소식’을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 i7’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ㆍ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완공됐다. 

이 사업은 창의적 메이커 활동 촉진 및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전국에 메이커스페이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 선정 첫해인 2020년에만 메이커스페이스 i7에 국비 15억, 인천광역시 시비 2억, 연세대 교비 2억, 총 19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사업은 메이커스페이스의 역할에 따라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랩과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공간인 전문랩으로 역할에 따른 유형을 구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커스페이스 i7은 전문랩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을 사업화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수익화를 앞둔 스타트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문을 열었다. 

메이커스페이스 i7과 2014년 교내에 구축된 스타트업 지원센터 ‘DFK(Design Factory Korea,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조직화 ▲전문화 ▲상품화 ▲디지털/디자인 전환 ▲자동화 ▲사업화 ▲다각화 등 7가지로 구성된 ‘이노라이프 7(Innovative Life 7)’ 전략을 활용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현지인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현지 잠재 고객 대상 사용성 평가,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순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메이커스페이스 i7은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해 국내·외 기업 간의 교류가 손쉽다. 지금까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i-NEXT 7 부트캠프, 메이커스페이스 기반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물론, 일반랩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인근에 대학을 비롯해 광역교통망과 산업단지, 국제기구 등이 모여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혁신을 위한 경제적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활용해 근접 지역 내 7개 대학 청년과 연구원, 6800여개의 남동공단 입주기업과 52개 송도 입주 해외 투자기업을 잠재고객으로 제조혁신 구축사업을 펼친다.

한편, 2020년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교육부 주관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및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관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오는 2026년 송도 세브란스병원(가칭) 개원을 앞두고 있어서 대학 주도 산-학-연-병 바이오클러스터 안에서의 사업 확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서승환 총장은 “오늘 개소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스스로 혁신하는 생활밀착형 제조혁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기업 그리고 대학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산학협력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에서 창업만큼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고,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다”며 “연세대가 중추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고 인천시도 하나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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