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1대학 4캠퍼스 체제 운영
경상국립대, 1대학 4캠퍼스 체제 운영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2.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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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 20개, 일반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 11개, 학부 19개, 학과 88개 구성
총장실·기획처·사무국·대외협력처는 칠암캠퍼스, 나머지 부처는 가좌캠퍼스 소재 예정
3월 1일 출범하는 경상국립대. 사진=경상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3월 1일 출범하는 경상국립대학교는 1대학 4캠퍼스 체제로 운영된다.

23일 경상대에 따르면, 경상국립대의 행정조직은 8처, 1국, 1본부, 2단, 4실로 구성됐다. 8처는 교무처, 학생처, 기획처, 사무국, 연구산학처, 대외협력처, 입학처, 교육혁신처, 정보화처이며, 행정본부와 LINC+ 사업단, 재정지원사업단 등으로 조직을 꾸린다.

이 가운데 총장실을 비롯해 기획처, 사무국, 대외협력처는 칠암캠퍼스에, 나머지는 가좌캠퍼스에 둔다. 학사조직은 ▲단과대학 20개 ▲일반대학원 1개 ▲특수대학원 11개 ▲학부 19개 ▲학과 88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전임교원은 972명, 비전임교원은 996명이고, 학부 재학생은 1만8667명(재적생은 2만 4654명), 대학원 재학생은 2248명(재적생은 2492명)이다. 직원은 662명이고, 동문은 18만 8418명에 이른다. 

경상국립대 첫 신입생은 2021년에 모집, 2022학년도에 입학한다. 입학정원은 4313명(경상대 3138명, 경남과기대 1175명)이다. 기존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입학정원에서 감축 없이 통합된 것으로, 입학정원 기준 서울대를 제외한 국가 거점 국립대학 가운데 3위 규모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학문의 특성화·캠퍼스별 특성화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해양과학대학 등 다른 대학이 갖추지 못한 다양한 학문영역을 교육·연구함으로써 우리나라 국가 거점 국립대학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남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 우리나라에서 경상남도가 차지하는 위상에 걸맞은 대학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총장은 “경남도청과 대학이 위치한 진주시청 등 행정기관, 정계, 경제계, 언론계 등 모든 영역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오는 3월 2일 칠암캠퍼스(옛 경남과기대 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 ‘소통과 화합의 현판제막식’을 개최한다.

현판제막식은 통합대학 분위기 조성 및 대내외 통합 선포를 위해 정식 출범식에 앞서 통합 첫날 대학본부가 위치하는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규모를 축소했다. 이에 앞서 3월 1일에는 진주시 충혼탑을 참배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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