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바탕인 첨단 공학소재 개발·연구
신소재공학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바탕인 첨단 공학소재 개발·연구
  • 대학저널
  • 승인 2021.02.23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명선의 진로입시 코칭]

흥미로운 전공 인물 탐색
그래핀이 뭘까?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한다.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단결정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를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신소재다.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열전도성은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으며, 탄성도 뛰어나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는다. 때문에 그래핀은 탄소나노튜브를 뛰어넘는 ‘꿈의 나노물질’이라 불린다. 그래핀의 물리, 화학적 기능은 현존하는 어떤 물질보다 뛰어나다. 얇고 가볍지만 내구성이 강해 비행기나 자동차, 건축자재 등에 사용된다.
바로 이 꿈의 물질 그래핀을 추출에 성공한 인물이 러시아 출신 물리학자 안드레 가임, 콘스탄닌 노보셀로프다. 안드레 가임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교수, 콘스탄닌 노보셀로프는 그의 제자였다. 이들은 연필심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떼어내는 방식으로 그래핀을 처음으로 분리해냈고,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콘스탄닌 노보셀로프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에서도 교수로 역임했다.

신소재공학과는 어떤 학과일까?
신소재공학과는 이공계열 학과로 새로운 산업재료 및 첨단재료 개발에 대한 산업적 요구에 부응해 첨단사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학 소재의 개발과 개선을 연구하는 학과다. 다양한 소재의 성질을 융합, 개발해 새롭거나 더 나은 소재를 개발·연구하는 학문으로 그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산업재료 및 첨단 신소재의 개발과 관련한 신소재공학은 IT/반도체,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 등에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에 필요한 신소재 등 첨단재료 분야의 연구 및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학문이다.

어떤 과목을 배울까?
신소재공학과에서는 미분적분학,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등의 전공 관련 기초 교양과목을 배운다. 고분자재료구조물성, 공업수학, 물리금속, 물리화학, 바이오재료개론, 반도체재료, 반응속도론, 상평형론, 세라믹재료개론, 에너지환경재료, 유기재료화학, 유기재료개론, 재료구조물성, 재료수치해석, 재료열역학, 전자세라믹스, 창의설계(영강), 컴퓨터언어 및 실습, X-선결정학 등의 과목을 배운다. 
관련 학과로는 나노신소재공학전공, 신소재시스템공학과,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신소재화학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화공신소재공학과 등이 있다.

졸업 후 진로는 어떨까?
금속재료공학시험원, 나노소재품질시험원, 나노소재연구원, 반도체품질관리시험원, 비금속공학기술자, 비누 및 화자품공학기술자, 석유화학공학기술자, 섬유공학기술자, 의약품화학공학기술자, 자재관리사무원, 재료공학기술자, 전자계측제어기술자, 전자의료기기개발자, 전자제품개발자 등으로 활동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자격증, 자격시험으로는 금속기사, 금속재료기사, 반도체설계기사, 비파괴검사기사, 섬유물리기사, 섬유화학기사, 주조산업기사, 표면처리 산업기사 등이 있다.

필요한 역량과 적성은?
물리적, 생물학적 현상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체계적인 활동을 요하는 조사나 연구 활동을 선호하는 성격이 적합하다. 실험에 흥미가 있고 여러 가지 실험도구와 기기를 다루는 것에도 흥미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물건의 소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야 한다.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를 사용하는 분석적 성향이 적합하다. 화학과 물리에 대한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수학Ⅰ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등의 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