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심세보 교수, 오는 19일 인천서 '개인전'
전주대 심세보 교수, 오는 19일 인천서 '개인전'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2.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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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재생, 주택 등 소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기획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심세보 교수의 개인전이 오는 19~27일 인천 코스모40 특별실에서 열린다.

15일 심 교수에 따르면 전시회는 그가 수행한 대다수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뒤로 하고 골목길 재생, 주택 등 소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심 교수는 350년이 된 한옥 고택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거주했는데, 그곳의 처마와 마당이 그의 건축의 바탕이 됐다.

심 교수는 “사계절이라는 혹독하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순응하고 적응해온 한옥은 감성적이면서도 지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이라며 “여름의 무더위를 쾌청함으로 전환하고 겨울의 추위를 포근함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생활패턴을 단순한 동선으로 정리하고 사용된 에너지를 그대로 놓아버리지 않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 교수의 건축에 대한 애정과 공간을 살리기 위한 작업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경력 초기의 소형 건축물과 최근의 소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 테마로 삼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건축학도들이 건축물이 심화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케치와 일부 대형 프로젝트 이미지들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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