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6.25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6.25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2.08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친 故유도희 선생 전쟁영웅으로 인정받아 유족대표로 수여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 8일 6.25 화랑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유기홍 위원장은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故유도희 일등 중사의 장남으로, 유족대표로서 수여 받았다. 사진=유기홍 교육위원장실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관악갑, 더불어민주당)이 8일 6.25 화랑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유도희 일등 중사는 전쟁영웅으로 공을 인정받아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유기홍 위원장은 故유도희 일등 중사의 장남으로, 유족대표로서 수여했다.

故유도희 선생은 유기홍 위원장 조부인 故유기수 2대 국회의원의 자제다. 유 전 의원은 6.25때 인천상륙작전에 따른 북한군의 철수 과정에서 납북됐다. 故 유도희 선생은 부친이 인민군에 납북당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에 입대해 지대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수여식에는 유기홍 위원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박병석 국회의장,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유기홍 위원장은 “생전에 직접 전달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7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유가족에게 전수 돼 다행”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쟁영웅들을 지금까지 잊지 않고 찾는 정부의 노력에 감사하지만, 아직 4만6천여분의 전쟁영웅들이 받기로 한 훈장을 수여 받지 못했다. 국회의원으로서 이 사업이 더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