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18억원 규모 원광 나눔 특별장학금 지급
원광대, 18억원 규모 원광 나눔 특별장학금 지급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2.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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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2학기 학생 1인당 13만원 지급 결정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20학년도 2학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학업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학습의욕 증진과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13만원의 원광 나눔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1학년도 등록금 동결, 지난해 7월 2020학년도 1학기 학생 1인당 최대 2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은 것으로 이번 추가 장학금까지 1인당 총 33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특별장학금 규모는 총 18여억 원으로 지급대상은 2020학년도 2학기 수업을 이수한 학생이며 오는 14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아 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원광대는 특별장학금과 별도로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대학 협력사 직원 자녀 지원을 위해 1, 2차에 걸쳐 3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사정관제 장학금을 지급하고, ‘긴급 경제사정 곤란자 지원사업’으로 학생 20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의 10%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고통을 함께했다.

박맹수 총장은 “10년 이상 이어온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고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유지하고 학생들의 수업권도 보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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