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다양한 매체 활용해 200여점 작품 제작
성동구 공장갤러리에서 전시…사전예약 통해 시간당 4인 이내 방문 허용
성동구 공장갤러리에서 전시…사전예약 통해 시간당 4인 이내 방문 허용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가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과 함께 24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in 갤러리’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는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철학을 반영했다. 학생들은 지난 7개월 간 새로운 시도와 표현방법을 탐구하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200여점의 작품을 만들었다.
김선아 미술영재교육원장은 “비록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됐지만 학생들이 가진 작가적 상상력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작업 역량을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끈기와 열정으로 제작해 낸 작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그 가치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성동구 소재의 공장갤러리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시간당 4인 이내의 방문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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