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외 전문가 피드백 통해 수업 내용, 효과성 등 평가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15일 ‘2020학년도 예비교사 수업 경연대회’를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예비교사의 수업 실연 기회를 확대해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내·외 전문가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교직 교육과정 이수중인 학생으로 제한됐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구성된 13개 팀이 지원했다.
외부 현직교사 심사위원 위촉을 통해 수업 내용과 체계적인 구성, 수업 운영의 효과성,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적절성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서울여대 교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앞으로 교사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모의 수업을 경험하고 수업 수행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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