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지난 6월 이어 학내 소상공인 매장 임대료 50% '또' 감면
조선대, 지난 6월 이어 학내 소상공인 매장 임대료 50% '또' 감면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1.18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립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
조선대 전경. 사진=조선대 제공
조선대 전경. 사진=조선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지난해 6월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내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대에 따르면 비대면 강의 운영으로 등교하는 학생 수가 적어 학내 소상공인 임대 매장들의 수입이 급감했으며 조선대는 임대매장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최근 열린 기획위원회에서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광주은행 등 5개 매장을 제외한 입점 매장이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4개월·2020년 2학기 분) 임대료의 50%가 감면된다. 이미 지급된 임대료는 감면비율만큼 환급하고 지급되지 않은 임대료는 감면된 임대료를 적용한다. 

조선대는 지난해 6월에도 임대 매장들의 4개월(2020년 1학기 분) 임대료를 50% 감면한 바 있다. 이에 학내 입점 매장 소상공인들은 ‘대학의 재정이 어려움에도 다른 곳보다 높은 비율로 임대료를 감면해 준 조선대에 감사하다’는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박상순 총무관리처장은 “조선대가 7만2000여 시민들의 모금으로 탄생한 민립대학인 만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해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민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