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위해서라면"...대학생 31% 복수전공 한다
"취업 위해서라면"...대학생 31% 복수전공 한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1.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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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 인기학과,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제학과’
인문(46.2%), 사회과학(43.8%), 경상(43.3%) 계열 전공자 중 복수전공자 많아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학생 10명중 3명이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공계열별로는 인문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상계열 전공자들 중 복수전공을 하는 대학생이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4년제 대학생 1,06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복수전공 현황>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학생 10명중 3명에 이르는 31.7%가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남학생(30.4%) 보다 여학생(32.9%) 중 복수전공자가 소폭 많았고, 전공계열별로는 인문계열 전공자 중 복수전공을 하는 대학생이 4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과학계열(43.8%) 경상계열(43.3%) 사범계열(40.0%) 전공자 순으로 복수전공을 하는 대학생이 많았다.

선택한 복수전공은 ‘경상계열’과 ‘경영학과’가 가장 많았다. 복수전공 계열을 조사한 결과 ‘경상계열(24.3%)’, ‘이공계열(20.1%)’, ‘사회과학계열(18.9%)’ 순으로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복수전공 학과 중에는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다는 대학생이 2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컴퓨터공학과(11.2%)’, ‘경제학과(8.0%)’ 순으로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복수전공을 하는 이유는 ‘취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라고 응답한 대학생이 51.5%로 가장 많았다. 이외 ‘공부해보고 싶은 학문이라서(39.1%)’ 복수전공을 하거나 ‘새로운 진로를 찾기 위해서(29.9%)’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실제 복수전공을 하는 대학생 중 39.9%는 ‘향후 복수전공 분야로 취업할 계획’이라 답했다. 복수전공자 중 ‘주 전공 분야로 취업할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49.7%로 절반정도에 달했고, 이외에 10.4%는 ‘주전공이나 복수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로 취업할 계획’이라 답했다.

복수전공을 하지 않는 단일전공 대학생 중에는 ‘전공분야로 취업할 계획’이라는 응답자가 75.5%로 절반 이상으로 많았고, 24.5%는 전공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로 취업할 계획’이라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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