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일송학원, 일송 탄생 100주년 ‘한림체’ 무료 배포
학교법인일송학원, 일송 탄생 100주년 ‘한림체’ 무료 배포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1.1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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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의 철학과 신념 서체에 담아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지난 11일 ‘한림체’ 서체를 공개하고 무료로 배포했다.

한림체는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설립자인 고 일송 윤덕선 박사(1921년 1월 11일~1996년 3월 10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한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전용서체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산하에 한림대·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한림성심대·한림대의료원(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두고 있다.

일송은 일송학원의 설립자이자 대한민국 1세대 의사였다. ‘땅에 묻혀서 주춧돌이 되자’는 좌우명 아래 주춧돌 정신으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1971년 한강이남 지역 최초 민간종합병원인 한강성심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1981년 신림종합복지관, 1982년 한림대 등을 설립하며 봉사·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한림체는 일송의 철학과 신념을 서체에 담고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일송의 철학은 주춧돌·희생·봉사이며 핵심가치는 일송학원의 문화인 도전·응전·따뜻한 울림·신뢰다. 

한림체 글자는 ▲힘에 의해 눌리지 않은 형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 ‘ㅇ’이 주는 정직함 ▲자소의 휘어짐 없이 올곧고 바른 직각 형태의 조합으로 한림의 견고함 ▲수직·수평의 상단 구조 조합으로 장식적 묘사를 생략함으로써 현대적인 이미지 ▲현대적 감각의 장평과 탄탄한 종성의 형태 등 시각적으로 기호화해 표현했다.

또 한글 자소 ‘ㄱ’, ‘ㅅ’ 등 50도 각도로 유지한 획의 마무리를 영문 ‘C’, ‘S’ 등에도 적용해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했고 글자마다 적정 폭을 유지하도록 자간을 조정, 글자 공간을 넓게 확보함으로써 시각적 판별 오류를 낮춰 판독성을 좋게 했다.

한림체는 총 3가지 굵기(Bold, Medium, Regular)로 제작됐으며 국문 8340자, 영문 282자, KS심볼 2958자 총 1만1580자를 지원한다.

한림체는 한림대의료원 홈페이지(www.hallym.or.kr) ‘주요 서비스-한림체 다운로드’ 탭과 한림대 홈페이지(www.hallym.ac.kr) ‘대학소개-대학상징-UI-서체’ 탭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문서 작성을 비롯한 인쇄·출판·웹·모바일·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학교법인일송학원 허락 없이 임의 변형 및 유상판매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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