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대학을 가다] 백석대, 기업-대학 밀착형 School to Work Transition 교육 선도
[LINC+ 대학을 가다] 백석대, 기업-대학 밀착형 School to Work Transition 교육 선도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1.1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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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기업-학생 트라이앵글 전략으로 학생 지도
학교의 전폭적 지원 속에 뛰어난 성과 도출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백석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미래형 TOP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혁신’을 기반으로 역량기반 교육과정에서 5대 혁신전략과 23개 세부전략과제를 연계해 사회맞춤형학과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육분야의 국내 · 외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기반으로 백석대 LINC+사업단의 교육목표를 ‘IDT(Information-Design-Tourism)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5G 기반 디지털 팜, 지능형 블록체인 응용 관련 서비스 분야 협약기업 맞춤형 취업률 100% 달성’으로 설정했다.

LINC+사업의 혁신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사업단 본부에 팀장, 과장, 전문직원 각 1명씩과 5개 협약과정에 행정직원 5명을 뒀다. 특히 대학 내 전체 사회맞춤형 교육 확산을 위해 PBL, 플립드러닝 등 혁신교수법을 위한 PBL 센터를 신설해 전문 연구원을 두고 대학 내 전체 교수들에게 혁신적 교육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4개 협약, 5개 협약과정 선정‧운영

백석대 LINC+사업단은 지능형응용SW, 모션그래픽스, 글로벌호텔리어, 블록체인 4개의 협약과정과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인 5G 기반의 디지털 팜 협약과정 등 5개의 협약과정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응용SW와 블록체인, 디지털팜 협약과정은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협약과정이다. 모션그래픽스는 미래의 디자이너들을 위한 시각전공과 애니메이션 전공을 융합한 융합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호텔리어 협약과정은 국내의 대기업인 최고의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기업전문가들과 함께 미러형실습을 통한 호텔리어들을 양성하고 있다.

각 협약과정은 협약기업에 맞는 교육과정을 기업전문가들과 함께 공동 개발했으며 기업전문가들과 공동으로 학생들을 자소서와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하고, 기업전문가를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시키고 있다. 특히 협약과정별 기업전문 교수를 선발해 교수-기업-학생의 트라이앵글 전략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각 기업전문가들은 교과뿐 아니라 비교과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비교과는 멘토링, 모의면접, 신기술특강, 세미나참석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 교육과정의 60% 이상을 기업이 담당하고 있다.

현장미러형 실습실은 팀 프로젝트를 위한 개방형창작실, 기업미러실, 창업공작소, BU콘텐츠랩1·2, 블록체인캡스톤디자인실, 호텔경영실습실, 디지털팜테스트베드와 각종 동아리실 등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실들을 구축했다. 특히, 디지털팜 협약과정은 학교 밖 부지에 현장실습이 가능한 스마트팜 실습실을 구축했다.

혁신적인 학사제도 도입

백석대는 교수-학생-기업이 하나가 돼 2017년도부터 사회맞춤형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현실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전문가와 함께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도입해 집중이수제, OJT, 현장실습, 팀티칭, 블록수업제, 유연학기제 등 다양한 기업친화적인 학사제도를 도입했다. 수업은 PBL, 플립드러닝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루도록 했다. 또한 기업미러실에서 전문가와 함께 현장과 같은 수업을 진행해 취업 후 신입교육이 필요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호텔리어에서 진행하는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인 뷰링플라이(BU-LINC Fly) 행사에서 20개 협약기업과 10여개의 예정기업 인사팀장들이 모여 미러형 실습실에서 영어 및 직무별 면접을 진행해 2017년 14명, 2018년 16명이 현장에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매년 진행하는 전국 산학EXPO에서 2017년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2018년도에는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협약과정 당 약 20개 기업과 협약

각 협약과정은 20개 정도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참여 학생은 1년에 협약과정 당 34명 정도 모집해 총 17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7, 2018년도 취업은 목표대비 100% 성과를 이뤘고, 2019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목표에 미치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백석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2020년도에는 교내 다른 교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참여 교수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혁신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자재를 지원했다. 그 결과 교수 학생 모두 만족한다는 평을 받았다. 백석대는 더욱 혁신적인 교육을 위해 AR/VR을 통한 수준 높은 고도의 콘텐츠 제작을 준비 중이다.

LINC+사업단장 인터뷰

백석대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백석대 LINC+사업단은 단장을 비롯해 참여교수, 행정직원, 기업전문가가 하나로 현장에서 직무가 가능한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우수대학, 최우수대학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2019년도에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디지털 팜 협약과정이 추가됐으며 2020년도에는 4차 산업 신기술인 블록체인 협약과정이 추가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학교에서도 총장(장종현/설립자)님께서 전폭적인 학사, 인사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전체가 사회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학부별로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성과확산 및 공유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대처했는지.

2019년도 말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실습을 중단하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업을 진행했다. 아주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것을 이겨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온라인 교육을 위한 준비를 했다. 그 내용은 바로 참여교수, 기업전문가에게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자재를 최대한 지원해 보다 나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기업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위해 화상으로 학생과 기업이 또는 졸업한 선배들과의 화상 대화를 유도해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스스로 참여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인(학생) 1기업 방문은 효과가 컸다. 기업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더 심도 있는 지도로 학생들의 자신감은 배가됐다. 그 결과 지능형응용SW 협약과정의 한 기업에서 7명의 학생들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학교의 지원은 어떠했는지.

타 대학과 비교했을 때 백석대 LINC+사업단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참여교수 전원 승진 및 보직 발령, 연구실적평가 반영)으로 2019년도에는 우수교원으로 3명의 교수가 선정됐고, 우수교직원도 1명 선정됐다. 교수들은 기업전문가와 윈윈전략(기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가졌고 그 결과 은퇴한 참여 교수를 기업에서 모셔간 성과도 있었다. 각 협약과정의 책임교수들이 시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본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했기에 이러한 성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향후 계획은.

백석대 LINC+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공유교육이다. 이제 기업들과 대학들이 하나로 가야 한다. 타 대학 같은 전공들이 모여서 유기적인 교육 콘텐츠 제공과 학생들의 공동현장학습은 앞으로의 숙제이며 극복해야 할 과제다. 특히, 각 대학뿐 아니라 K-MOOC에도 많은 좋은 콘텐츠들이 있다. 이것들을 활용해 학습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수들이 플립드러닝 등의 혁신적 교육방식을 도입해 타 대학 학생들과 서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업은 멘토링을 지원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등을 구축해 뜻 맞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자연스럽게 무엇인가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기업-지자체가 하나 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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