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대학을 가다] 배재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실현
[LINC+ 대학을 가다] 배재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실현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1.1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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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학생의 성공적인 매칭으로 채용연계 가교
4차 산업혁명 연계 산업인력 수요 반영, AI·SW/바이오 분야 협약반 구성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배재대학교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4차 산업혁명 기반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모델 선도’라는 비전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산업계 수요반영 산학교육체계 구축 및 고도화’, ‘AI기반 융‧·‧복합 산업교육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미러형 실습실의 기업맞춤형 교육으로 실무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해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배재대 LINC+사업단은 총장직속 기구로 행정지원팀 및 ▲바이오의약트랙 ▲기능성화장품소재과정 ▲인공지능시스템트랙 ▲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트랙 ▲융합보안기반 지능형 모빌리티트랙의 4개 트랙, 1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고, 총 9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4개 트랙, 1개 과정으로 구성

바이오의약트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 요구되는 현장인력의 양성과 나아가 대전 지역 바이오산업계의 주 분야가 분자면역진단으로 현재 기업들이 성장단계에 접어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 등이 활발해 진단 제품의 품질관리 및 생산인력의 인력수급이 많이 요구되는 상황에 맞춰 바이오의약학부에 개설됐다.

기능성화장품소재과정은 정밀응용화학부의 제약공학과와 나노고분자재료공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화장품 관련 분야는 연평균 41%의 급격한 수출성장률을 기록, 향후 주력 수출산업을 보완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기능성화장품/소재 산업은 정밀화학기술이 요구되는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대규모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시장참여가 용이한 산업으로 대전은 화장품제조업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분야의 인력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인공지능시스템트랙은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게임공학과 3개 학과가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VR/AR 등 인공지능 신산업 분야에서 기업과 공동으로 인재를 선발, 교육을 통해 최근 산업적으로 인력 요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AI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트랙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환경변화에 따라 공공 빅데이터 분석 필요성과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가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급변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하고 실무역량이 갖춰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자상거래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2020년도 신규 협약반으로 선정된 ‘융합보안기반지능형모빌리티트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종 이동 수단(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이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해킹과 같은 불법적인 수단으로 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돼 정보보호(안)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동수단+정보보호(안)를 전문으로 하는 인력의 요구가 높아 드론로봇공학과와 사이버보안학과를 융합해 개설했다.

또한 LINC+사업단은 학생들의 흥미증진과 LINC+사업의 참여유도를 위한 ‘동기부여프로그램’, 협약기업 임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맞춤형 특성화 교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LINC+ 프로젝트’ 등의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기업 간 상호책무를 강화한 지속가능 산학협력 체제를 정착하고 있다.

58개 협약기업 채용약정

배재대의 협약기업으로는 2020년 기준 58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약정을 체결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공동선발과 현장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과과정의 공동설계, 공동 교재 개발, 강의에도 참여하는 공동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생교육에 임하고 있다. 배재대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약기업들은 코스닥 상장기업 4곳을 포함해 우수하고 건실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트랙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바이오니아의 경우 DTC 유전자분석센터 및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 식품회사(바이오니아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해당분야에 많은 인력이 필요해 배재대 LINC+사업단에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요청했고, 관련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해 기업이 참여하는 실험실습과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대다수가 ㈜바이오니아로 취업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우수인재 배출의 산실 배재대 LINC+사업

배재대 LINC+사업은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LINC+ 교과과정을 이수한 100여명의 우수인재를 배출했다. 이들은 사회 여러 방면에서 필요한 인재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재대 LINC+사업단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률이 상승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산학협력 기반의 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LINC+사업 참여 학생들이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트랙의 LINC+동아리 학생들이 ‘2020 대전 스타트업 스쿨 대전센터-대학연계 창업 경진대회 및 캠프’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제8회 K-해커톤 실감콘텐츠 앱 개발 챌린지 대회’에서 소프트웨어 교육혁신센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LINC+사업단은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고, 진로체험프로그램 우수 참가기관상, 학생참여수기 공모전 대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LINC+사업을 가장 잘 수행하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LINC+사업단장 인터뷰

배재대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2017년 7월부터 배재대는 LINC+사업을 수행해 왔고 그 결실로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수행대학 중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기반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모델 선도’라는 비전 하에 ‘4차 산업계 수요반영 산학교육체계 구축 및 고도화’, ‘AI기반 융 · 복합 교육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실무인재양성 미러형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라는 3가지 발전전략에 따라 성공적인 LINC+사업의 완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을 것 같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코로나19는 이전과는 다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가져왔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요즘, 기업과의 공동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2019년까지 비교과로 운영됐던 취업캠프나 경진대회 등과 미러형 실습실을 통한 실험실습 교육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사실이다.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 적합한 산학교육모델의 창의적 대안이 절실히 필요하며 나아가 학생들의 산학 온라인교육을 위한 보다 진보된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공간이 필요하리라 보인다. 우리 사업단에서는 올해보다 효율적으로 온라인 산학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두루누리 스퀘어’라는 온라인 기반 강의실 구축을 완료해 온라인 환경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배재대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배재대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산업의 수요 요구를 반영해 협약반을 구성했다. 이는 우리 대학의 AI · SW 및 바이오 분야 특성화 전략과 일치한다. 특히 자연계열로 바이오의학부가 LINC+사업에 참여해 대전지역 바이오 산업체의 인력 수급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은 다른 대학 사업단과는 구별되는 특징이다.

향후 계획은.

LINC+사업 종료가 1년 정도 남았다. 현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배재대 LINC+사업단은 2022년 신규 시행이 예상되는 LINC++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나아가 LINC+ 고도화 및 중점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대학과도 연계 협력해 산학교과 및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해 공유 성과를 창출하려 한다. 또한 과거 공학계열 중심의 산학협력은 물론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및 서비스분야 등 비공학 계열에서도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지역산업 등에 기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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