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대학을 가다] 경성대, 사회수요 맞춤을 향한 교육, 상생협력을 여는 대학
[LINC+ 대학을 가다] 경성대, 사회수요 맞춤을 향한 교육, 상생협력을 여는 대학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1.1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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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사회 · 예술 분야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 선도
最多 사회맞춤형 학과, LINC+대학(미래융합대학) 편제 운영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사회 수요 맞춤을 향한 교육, 상생협력을 여는 대학’을 비전으로 동남권 1위 사회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를 위해 중점형 최다의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구축하고, 140여개 강소 · 중견 협약기업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공대 위주의 산학협력에서 인문 · 사회 · 예술 분야로의 영역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높은 수준의 인문사회 · 예술 · 공학 융합형 산학협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술종합대학과 문과대, 상경대, 법정대학 등이 고루 참여하는 사회맞춤형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전에 없던 산학협력 혁신모델을 선도한 것은 경성대학교 LINC+사업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부산 7대 지역전략산업 전반 아우르는 8개 융합전공 운영
인문·사회·예술 분야 산학협력 혁신모델 선도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7년 출범한 이래 부산 7대 지역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8개 융합전공(중점형 최다)을 산업체 공동으로 개설해 LINC+대학(미래융합대학)에 복수학위 체제로서 편제 운영 중이다. 특히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공대 위주의 산학협력에서 인문·사회·예술 분야로의 영역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혁신은 앞서가고 감동은 이어간다’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진정성 있는 참여와 협력으로 LINC+사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개설된 인문예술콘텐츠전공은 참여 학생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짧은 기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한 단계 고도화된 AI미디어컬처전공을 추가 개설해 AI와 인문·사회·예술 분야가 융합된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을 선도하는 중이다. 

LINC+협약 가족기업 제품 홈쇼핑 ‘2020 산학협력 EXPO’ 우수 프로그램상 수상

LINC+대학(미래융합대학) 편제 운영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출범 당시 ‘건설융합컨설팅’, ‘스마트신재생전력’, ‘지능형차량부품설계’ 3개 학과로 출발, 매년 평가를 통해 ‘인문예술콘텐츠’, ‘AI미디어컬처’, ‘소프트웨어플랫폼’, ‘스마트팜헬스케어’, ‘EV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산업영역의 사회맞춤형학과들을 추가, 외연을 넓혀 왔다. 
사업 아젠다에 해당하는 Triple-8(8개 사회맞춤형학과, 80개 강소·중견 협약기업, 80% 취업률)을 3년 만에 일찌감치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다. 
특히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LINC+대학(미래융합대학)에 편제시켜 36학점 이상 정규학사(복수학위과정)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산업계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성대의 진정성 있는 산학협력 의지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비대면과 디지털 변혁에 신속히 적응하고, 그에 맞는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중이다. 학생과 기업의 산학협력 의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LINC+사업 운영에도 변화와 혁신을 추 구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국내 대학 최초로 XR 스튜디오 교육 공간을 구축한 것을 들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문·사회·예술 분야 디지털 변혁 우수사례 발굴에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이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 LINC+사업단장 인터뷰 

그동안의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경성대 LINC+사업단의 강점은 ‘열정’이다. 출범 당시 ‘8개 사회맞춤형 협약전공, 80개 우수 강소협약기업, 80% 연계 취업률을 달성하겠다는 ‘트리플(Triple)-8’의 큰 아젠다를 세운 것도 총장님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들의 남다른 열정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부산 전략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이공계와 비이공계를 가리지 않고 대학 내 많은 학과들이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성대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우리 사업단은 크게 3가지 항목에서 특화 및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는 규모면에서 중점형 최다인 8개 사회맞춤형학과(융합전공)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8개 융합전공에는 공대를 비롯한 인문·사회·예술 전 분야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두 번째는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LINC+대학(미래융합대학)에 편제시켜 36학점 이상의 정규학사(복수학위과정)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성대의 진정성 있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분야에서 조연에 머물고 있던 인문 · 사회 · 예술 분야를 LINC+사업의 주연으로 과감히 끌어들여 전에 없던 산학협력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LINC+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어떤 것이 있는지.
대학본부는 효율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학칙 개정 및 교육 공간 확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INC+사업단을 경성대 7호관 건물에 집중 배치해 사업수행에 효율성을 높이도록 배려했으며, 학칙 개정을 비롯해 사업 참여 인력에 대한 강의 시간 단축, 승진 및 성과급 반영 등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인력의 고용안정화 정책을 수립해 매년 비정규직 교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제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하나하나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은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 선발과 교육 참여 등을 통해 기업체가 실제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기업 전문교수가 주도하는 교육과정 운영방식은 학생들의 실무역량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LINC+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맞춤형학과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
먼저 사회맞춤형학과의 자립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재 LINC+대학(미래융합대학)에 소속돼 복수학위제로 운영 중인 8개 융합전공은 학칙 개정을 통한 편제정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자립화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대학 중심의 산학협력 체제에서 산업체 역할이 강화된 쌍방향 산학협력 체제로의 발전적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회맞춤형학과에서 학생, 교수, 산업체 전문가, 재직자, 지역유관기관 등의 상호 교류로 창출된 취·창업, R&D, 기술사업화, 재직자 교육, 지역협업 등의 성과가 대학에서 기업, 또는 기업에서 대학으로의 쌍방향 선순환 구조로 형성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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