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이종근·권재연씨(16학번)가 지난해 10월 산학협동재단이 주최한 ‘2020 전국 소셜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산학협동재단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1차 합격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됐고, 온라인 워크숍과 본선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회 주제는 ‘오픈소스 기반의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국내·외 지역 미션해결’로, 참가자들은 국내 또는 개발도상국 사례 중 하나를 선정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을 개발해 실생활에 적용했다.
이씨와 권씨는 팀명 ‘JJ Design’으로 참가했으며, 우간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국외 사회문제로 선정하고 저전력으로도 기초 영어교육이 가능한 ‘Englisitter’라는 기기를 개발했다.
Englisitter는 English와 Sitter의 합성어로 영어학습을 도와주는 제품을 의미한다. 알파벳을 읽고 쓰는 기능과 자음과 모음을 결합한 발음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는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도 학습이 가능하다.
이씨와 권씨는 Englisitter의 시연 영상을 통해 기기의 작동원리를 보여줬고, 핵심부품의 단가를 산정해 판매 목표가격을 제시했다. 다양한 교육 분야로 확장 가능한 Englisitter를 통해 우간다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씨는 “Englisitter를 개발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공학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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