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성풍현 명예교수,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 의장 선출
KAIST 성풍현 명예교수,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 의장 선출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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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KAIST(총장 신성철)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성풍현(사진) 명예교수가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 시작해 2년간이다.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는 1990년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국제원자력여성단체와 세계 38개국의 원자력학회가 참가하고 있으며 8만명 이상의 원자력 전문가 회원을 대표하고 있다. 

원자력관련 국제 포럼인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는 원자력이 소형원자로와 4세대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차세대 발전소 개발을 통해 전통적인 전기 생산뿐 아니라 지역난방, 해수담수화, 공정열생산 등에 선도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관련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해 30주년을 맞은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는 지금까지 2년 임기의 의장을 15명 배출했으며, 성풍현 의장은 16번째 의장으로 활약하게 됐다. 

성풍현 의장은 1991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KAIST에서 교수로 활동했으며 재직 중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원자력학회 석학회원으로서 2019년 6월에는 미국원자력학회에서 원자력계측제어 분야 최고의 상 돈 밀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의 공동대표로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합리적인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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