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규 확진자 147명...전면 비대면 수업 대학 30곳
대학 신규 확진자 147명...전면 비대면 수업 대학 30곳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11.27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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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확진자 19→81→147명으로 급증세
12월 초 수능・대학별고사 앞두고 대학가 긴장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학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교육부가 26일 발표한 대학 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 보고 현황(25일 0시 기준)에 따르면, 18~24일 사이 대학생 139명, 교직원 8명 등 총 147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대학생 확진자는 서울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이 29명, 전북이 17명으로 뒤를 이었다.

11월 첫 주(4~10) 19명이던 대학 확진자는 11~17일 81명으로 크게 늘어났고, 이번주 집계에서는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가시화되면서 전면 비대면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지난 주 보다 20곳 늘어난 30개 대학이었다. 전체 332개 대학의 9%다. 전면 대면수업 대학은 3개 줄어든 5개 대학이었고,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을 하는 대학은 전주 대비 22개 줄어든 125개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600명 가까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대학을 클러스터로 한 집단감염은 이번 주에 없었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 고사 등이 예정돼 있어 대학가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6일 발표한 ‘수능 일주일 전 대국민 호소문’에서 “20대 감염이 19%를 차지하고, 무증상 감염자도 많아서 걱정이 크다”며 “젊은 층에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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