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팀 15명에게 상장 시상과 함께 상금 지급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 LINC+사업단은 지난 2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암공대 LINC+사업 협약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직무 역량 및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팀원과의 협업을 통해 팀워크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씽크홀’ 팀이 ‘공정 재고 관리 및 불량품 분리 시스템’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야전삽’ 팀의 ‘Smart RCA(Root Cause Analisys)’ 작품과 ‘4-M’ 팀의 ‘AR기술을 이용한 산업 현장에서의 교육 활용 방안’ 작품 등 2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열정’ 팀의 ‘공단 내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위치 데이터 시스템’ 작품이 장려상을 받았다. 총 4개 팀 15명에게는 상장 시상과 함께 상금 310만원을 지급했다.
안승권 총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팀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함께 일하며 얻은 경험들은 앞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다가오는 시대의 주인공이 돼 밝고 당당하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연암학원이 설립‧지원하는 연암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뉴칼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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