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속 중등교원 임용시험 110개 시험장, 6만233명 대상 정상운영
코로나 확산 속 중등교원 임용시험 110개 시험장, 6만233명 대상 정상운영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0.11.21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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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이 통보한 자가격리자(밀접접촉자) 142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 별도 시험장 응시 조치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 67명으로 증가, 응시 제한 조치 완료
2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운데)이 중등교원 임용시험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2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운데)이 중등교원 임용시험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1일 오전 부총리 주재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자가격리 대상자의 검사 결과 등을 확인하고 별도시험장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등교원 임용시험은 110개 고사장(3076개 시험실)에서 6만233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시험이 시작됐고 정상 운영 중이다.

시·도 교육청은 자가격리 검사대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9개소(시험실 122개실) 운영, 감독관 203명을 배치해 방역수칙에 따라 시험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소방청 등과 협조해 체육교과 시험이 실시되는 일반시험장 및 별도시험장 등 24개 시험장에 구급차 21대, 구급대원 49명을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교육부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확인한 중등교 원임용시험 응시생 중 노량진 학원 관련자는 총 604명이다. 이 중 확진자는 시험 전일(20일 오후 9시 기준) 39명에서 67명(21일 오전 7시3030분 기준)으로 늘었으며 검사 대상자는 537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증가는 밤사이 검사 결과 확인에 따른 증가이며 해당 67명은 모두 응시제한 조치를 완료했다.

교육부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 수험생 전원에게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응시자 142명에 대해서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밀접접촉자가 아닌 일제검사 대상자는 395명으로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시험장 등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 일제검사 대상자는 학원 수강생 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니지만 검사대상자로 통보 받은 사람들이다.

교육부는 시험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시·도교육청과 긴밀 협조 등 대응태세를 유지해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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