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학원 집단감염에도 중등 임용시험 예정대로 21일 시행
노량진 학원 집단감염에도 중등 임용시험 예정대로 21일 시행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0.11.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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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응시 불가, 자가격리 대상자 위한 별도 시험장 확충 등 조치
자가격리 대상자 검사시행 중…오늘 중 확진자 결과 통지 예정
박백범 교육부 차관(가운데)이 20일 노량진 임용고사 학원 집단감염 관련 시·도교육청과 긴급 화상회의를 통해 비상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박백범 교육부 차관(가운데)이 20일 노량진 임용고사 학원 집단감염 관련 시·도교육청과 긴급 화상회의를 통해 비상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질병관리청을 통해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체육교과 임용 시험을 준비하던 응시생들 중 38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등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21일 치러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긴급히 차관 주재 시·도교육청과 긴급 회의를 통해 협의하고 비상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21일 예정된 중등 임용시험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예정대로 시행된다. 

노량진 학원 이용자 정보는 보건소, 교육청 등과 공유해 이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검사 결과도 교육청, 응시생 등에 신속히 공유하기로 했다. 

확진자는 응시불가 조치하며 확진자의 응시불가는 사전에 안내된 바 있다. 

노량진 학원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는 현장에서 음성임을 확인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가격리 대상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별도 시험장을 추가 확충하고 감독관 배치, 방역물품 보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확진자 정보를 교육청과 공유하고 검사 대상자들이 이날 중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교육부는 임용시험 이후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시험 후 시험 감독관들은 전원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시험장은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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