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취업지원센터, ‘AI’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
인천재능대 취업지원센터, ‘AI’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10.29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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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 특별반’ 신설
‘AI&Bio 특화 대학’에 걸맞은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초점’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 인력 채용에 서류 심사부터 면접까지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 취업지원센터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센터 내 모든 시스템을 AI로 개편, 본관 3층 취업지원센터를 AI One-Stop 취업지원 시스템 및 Job Cafe 등으로 구성하기 위해 리모델링 중이다. AI 취업지원 시스템은 학생의 진로결정, 취업직무체험, 자기소개 첨삭, 역량 분석 등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구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 특별반 신설
4급 산학 인턴십 10명 합격

인천재능대는 인천시에서 주목하고 있는 Bio 분야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K-Bio 산업을 이끌어 나갈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 특별반’을 신설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와 MOU를 체결하고 산학인턴 채용을 위한 특별반을 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 특별반은 취업지원센터가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기업 취업 특별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송도바이오과 24명, 전자과 15명이 참여했다.

특별반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문제 풀이 요령 및 특강, 면접에 대비한 스피치 요령, 태도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최종 면접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AI 면접 프로그램을 통한 AI 면접역량 분석 및 VR 가상면접 교육도 진행,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스피치 역량을 강화했다. 그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4급 산학 인턴십에 10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10명의 학생들은 8월 
3일부터 12월말까지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고,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윤차영 취업지원센터장은 “인천재능대가 AI&Bio 특화 대학으로 비전을 설정한 이래 최초로 학생들이 국내 최고의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으로 학생들의 질 높은 취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질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장점’
인천재능대 하면 해외 취업을 빼놓을 수 없다. 취업지원센터는 해외(호주) 취업을 위해 해외취업특별반을 구성해 외국어(회화) 역량 강화, 서비스 직무 역량 강화, 학생 스스로 모임을 구성하는 동아리 활동 등의 교육을 약 6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 국립교육기관(TAFE VICTORIA-Kangan Institute)과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 센터 매니저와 협력, 다양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주 취업을 위한 직무 교육, 실무 영어회화 교육, 문화체험 등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취업특별반 24명은 TAFE에서 주관하는 LIVE온라인 영어회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이 중 최우수 학생은 4주간의 심화 교육에 무료로 참가하는 특전을 받았다.

윤 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로 해외 취업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어려움이 있으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더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해 해외 취업을 추진할 것이며 악화 시 대처방안도 수립 중”이라고 전했다.

영국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인 킹스웨이칼리지(WKC),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 운영하고 있는 공동교육 프로그램도 인천재능대를 대표하는 해외취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으로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54명, 뷰티케어과 28명, 총 82명이 국제자격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취업캠프, 취업동아리, 입사지원서 클리닉, 모의면접 경진대회 등을 운영해 재학생 취업을 지원한다.

전국 유일 ‘바이오센터’ 구축…양질의 교육 집중
최근 인천재능대는 ‘AI&Bio 특화 대학’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모든 학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취업 지원 역시 언택트 시대에 맞춰 VR 활용 가상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같은 기조로 변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전문대학 최초로 바이오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이면 관련 학과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숙형 제도 도입 및 3년제 개편 방안 등도 논의 중이다.

윤 센터장은 “인천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바이오와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을 넘어 활용하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며 “취업지원센터 역시 이에 맞춰 모든 시스템을 개편하는 중이다. 향후 인천재능대 학생들은 직무에 대한 이해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5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센터장은 “앞으로는 학생을 전문화시키는 양질의 교육에 집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문가, 기술자를 육성하는 학과 개편에 맞춰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윤차영 취업지원센터장

윤차영 취업지원센터장
윤차영 취업지원센터장

취업지원센터의 최근 성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4급 산학인턴 채용과 관련 특별반을 구성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GSAT시험 요령 및 풀이, 면접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 최종 1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나 평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종료 시 교육 참여, 내용, 필요성 등에 대해 만족도 평가를 하는데,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5점 만점의 4점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특별반에서 진행된 GSAT시험 요령 및 풀이, 면접역량 강화 등의 교육과정은 ‘매우 도움이 됐다’는 참여 학생의 평가의견이 있었다.

취업지원센터 향후 발전 계획은.
우리 센터는 대학 중장기 발전 일환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JEIU 호주 글로벌지원센터, 호주 TAFE(국립교육기관)와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해외 취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AI&BIo 선도 대학에 맞춰 삼성바이오특별반을 매년 구성, 운영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GSAT시험 요령 및 풀이, 면접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최대한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것이다.

이외에도 질 높은 취업처 발굴 및 추천제도 활성화에 힘쓰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내실 있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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