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1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에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은 진로지도와 경력개발 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재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활용토록 정부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0년 대구, 경북지역 소재 4년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011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대학으로 연이어 선정돼 향후 고용노동부 관련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됐다.

이준구 총장은 "앞으로 취업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하고 알찬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취업률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