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F 글로벌 e-스쿨 사업…16개 대학 참가한다
2021 KF 글로벌 e-스쿨 사업…16개 대학 참가한다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10.1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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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등 참가
한국국제교류재단, 2011년부터 사업 시행…‘한국에 대한 관심에 부응할 것’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해외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한국학, 한국어 강의를 담당할 국내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 Korea Foundation)은 15일 ‘2021 KF 글로벌 e-스쿨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16개 대학을 발표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11년부터 국내 대학의 전문가를 활용해 해외 대학에 온라인으로 한국학 강의를 제공하는 KF 글로벌 e-스쿨사업을 시행해 왔다. 

한국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해외에서 한국학을 가르칠 전문가는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KF 글로벌 e-스쿨’ 참가 대학은 해외 주요 대학에 한국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담은 한국학 강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아우르는 한국어 강의를 제공하게 된다. 강의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형, 반복학습이 가능한 VOD형으로 나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간 강의 참여 대학으로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10개교가 선정됐으며, 2021년 VOD 강의 참여 대학으로 경희사이버대, 부산외대, 사이버한국외대, 숙명여대, 제주대, 호남대 6개교가 선정됐다.

한편, KF 글로벌 e-스쿨사업은 그간 전 세계 31개국 13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1,735개의 한국어, 한국학 강좌를 지원했으며, 약 3만 2000명의 학생이 수강했다(2019년 말 기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교육 사업에 주력해, KF 글로벌 e-스쿨사업이 향후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한국학 강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60% 이상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참여 대학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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