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혁신학교’ 2021년부터 시범운영
‘미래형 혁신학교’ 2021년부터 시범운영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10.0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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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본격 추진
'온라인 교과서' 시범사업, 올 하반기 400개 선도학교에서 시작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가 미래교육 운영 모형을 시범 적용하는 ‘미래형 혁신학교’ 103개교를 선정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기존 서책형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교과서’를 올 하반기부터 도입한다.

교육부는 5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안)'를 발표했다. 이중 유‧초‧중등교육 분야 과제는 ▲미래형 교육과정 마련 ▲새로운 교원제도 논의 추진 ▲학생이 주인이 되는 미래형 학교 조성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안전망 구축 등 네 가지다.

우선 ‘2022 개정 교육과정’ 개편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기초연구를 거쳐 2021년 주요 개정사항을 발표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거쳐 2024년 초등학교,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해 올해 중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학점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학사 체제를 개선하고,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고교 교육과정 운영 제도로서 학점제의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교과서 패러다임도 미래 교육과정에 맞춰 전환한다. 기존 서책형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만들어 가는 교과서’ 체제 조성을 위해 ‘온라인 교과서’ 도입을 추진한다.

태블릿PC로 디지털 콘텐츠(e-book, PDF 등)를 활용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온라인 교과서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 400개 선도학교부터 시작한다. 2021년에는 800개, 2022년에는 1,200개 학교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미래형 교원양성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국가교육회의 사회적 협의 결과를 반영하여 ①현장 중심, ②미래대응 교원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을 2021년 상반기 중 수립할 계획이다.

새로운 학교 모델 구현에도 적극 나선다. 미래교육 운영 모형을 시범 적용하는 ‘미래형 혁신학교’를 2021년 103개 선정해 혁신적 교육 사례를 확산시킨다. 미래형 혁신학교는 △창의적 교육과정-수업-평가 △공간혁신 △지역 연계 △에듀테크 등 공교육을 혁신하는 모델학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 노력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간다.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기초학력 부족 학생에게 소규모 대면 지도를 추진한다. 교사-학생 간 소통 활성화 등 노력도 지속한다. 기초학력에 대한 국가-지자체 책무성 강화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도 올해 중 추진한다. 

기초학력 제도개선 연구, 컨설팅, 콘텐츠 개발 등 온‧오프라인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도 2021년도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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