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안도열 석좌교수, 획기적인 양자 컴퓨팅 최적화 기술 개발
서울시립대 안도열 석좌교수, 획기적인 양자 컴퓨팅 최적화 기술 개발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09.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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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회로 설계기술 세계 최초 개발...네이처 자매지에 논문 발표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석좌교수(사진)가 미국공군연구소(AFRL)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NISQ 양자컴퓨터와 양자알고리듬의 연산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양자회로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공동연구진은 양자 카르노맵이란 양자컴퓨팅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현재 상용화 단계인 NISQ 양자컴퓨터와 양자알고리듬의 연산속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수 있는 양자회로 최적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NISQ 양자 컴퓨터는 오류보정기능이 없어 연산가능한 양자회로의 크기에 제한이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으나,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양자컴퓨팅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교수의 최적화 기술은 2020년 9월 미공군에서 선정한 혁신적인 양자기술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양자화학 기반의 분자구조 양자 시뮬레이션 기반의 신약 개발 및 양자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안 교수는 그동안 10건의 미국특허와 십여 건의 국내특허를 확보하여 양자컴퓨팅 및 양자암호기반의 사이버 보안 원천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2020년도에만 5건의 관련 미국특허를 획득하였다.   
  
안 교수는 반도체 레이저와 양자정보통신에 대한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5년 IEEE 펠로우, 2009년 미국물리학회(APS) 펠로우에 선정됐으며 2016년 일리노이대학교 탁월한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rd)를 수상했다. 현재까지 250여 편의 SCI논문을 발표하고 40여건의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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