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금석,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IT 전문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금석,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9.2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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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역사와 함께 성장…학과명 변경으로 학과 강점 한 눈에
각종 대회 수상 실적뿐만 아니라 취업 성과도 뛰어나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 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다루는 IT 분야다. 또한 IT 산업 분야 중 게임 산업은 모바일 시장의 확대와 함께 가장 주목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은 이러한 IT 분야의 핵심 기술인 SW개발과 게임 분야의 기초지식과 실무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과로,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 더불어 해외 IT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빠른 인구감소 때문에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의 우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어 해외 취업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오형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과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사회적 관계 형성, 업무 수행 형태 등의 변화로 언택트 시대가 찾아왔다”며 “IT 분야의 발전과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퓨터정보과에서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로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은 지난해까지 컴퓨터정보과였다. 1982년 전자계산기과로 시작된 학과로 우리나라의 IT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 4,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사회 IT 분야의 근간을 다지고 발전시켜 오는데 크게 일조한 학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컴퓨터정보과가 내년부터 새로운 옷을 입고 태어날 예정이다.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의 컴퓨터정보과라는 학과명을 벗고 학과의 강점과 특색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따뜻한 인성과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춘 IT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 현장 실무 기반의 창의적 IT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 ▲최신 IT기술 트렌드와 산업현장 기술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신기술 교육 ▲전문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 및 직업 윤리 교육 ▲국제화 시대에 따른 해외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 ▲개척자 마인드와 현실적 문제처리 감각을 겸비한 리더십 교육이라는 5대 교육목표를 세웠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로 학과명이 바뀌어도 학과의 근간인 교육에 대한 열정과 우수성은 변함이 없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에 입학한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전공 △게임&IT콘텐츠전공 △일본IT전공 중 본인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세 전공은 모두 단계적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1학년 과정에서는 기초를 다진 후 2학년 과정부터 심화적인 전공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매년 1학기에는 3학년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한 작품발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2학년 이상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커톤 경진대회가 열린다. 또한 2학년 학생들은 1학기에 진행됐던 작품발표회 참관 후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3학년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1학기에 발표한 작품을 보완해 이를 다시 발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이 모든 과정에는 현장에서 전문 지식을 다져온 산업체 인사들이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공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한다.

뛰어난 성과 통해 취업도 술술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은 열정적인 교수들의 가르침과 만나 혁혁한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 2018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 2018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콘텐츠 및 육성프로젝트 최우수상, 2019년 사이버 안전 콘텐츠 공모전 장려상, 2019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콘텐츠 및 육성프로젝트 특별상 등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들의 뛰어남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학년 진태양 씨는 올해 코로나19가 전국에 확산되며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났을 때 마스크재고알리미 앱을 제작, 배포해 ‘따뜻한 인성을 갖춘 IT전문가’라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의 인재상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들의 진로는 다양하다. IT전문직종 중 앱, 웹 및 모바일 SW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에는 개발 분야 외에도 QA(Quality Assurance) 분야로의 취업도 확대되고 있으며, IT 관리 직종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졸업생들의 취업처는 SK 네트웍스, 효성ITX와 같은 대기업과 IGS(넷마블 그룹 QA업체)와 같은 중견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일본 IT 해외취업의 경우 2014년부터 일본 IT 업체에서 요구하는 전공기술과 일본어 능력을 프로젝트식 집중수업으로 함양해 현재까지 96명이 취업했다.

일본에 취업한 학생들은 일본 4년제 대학 졸업생들과 동일한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으며, 일본 현지 적응을 위한 기숙사와 부가적인 지원금을 받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영남대, 홍익대, 남서울대와 무시험 연계편입이 가능하다.

INTERVIEW - 오형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과장

 

학과명을 변경한 이유는.

컴퓨터정보과라는 학과명은 컴퓨터 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학과에서 교육하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들과 우리 학과의 세부적인 강점들을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관심 있는 수험생들과 외부 인사들에게 보다 쉽게 학과의 강점과 특색을 알리고자 교육콘텐츠에 대한 보강과 함께 학과명을 변경하게 됐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의 비전은.

현재 학과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특히, SW개발 분야의 경우 앱, 웹, 모바일 뿐만 아니라 IoT 개발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이와 관련된 AI, 빅데이터 분야의 기초 역시 다져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우리나라 SW개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 관련 교육과정을 강화시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진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 IT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품질 향상의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양질의 해외취업처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조언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많은 강점과 우수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학과다. 향후 모든 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IT 전문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꿈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을 우리 학과에서 만나고 싶다. 여러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를 같이 만들고 이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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