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교직원-학생 식당 통합 운영…기존 교직원 식당 학생 학습공간 구축
인천재능대, 교직원-학생 식당 통합 운영…기존 교직원 식당 학생 학습공간 구축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9.1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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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성원 간 소통과 연대 강화하는 초석될 것
인천재능대 식당
인천재능대 식당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교직원 식당과 학생 식당을 통합 운영하고, 기존의 교직원 식당을 학생 학습공간으로 구축한다.

그동안 인천재능대는 교직원과 학생 식당을 구분해 운영해 왔으나, 식사 공간과 메뉴를 동일하게 함으로써 전반적인 식사의 질을 높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자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기존에 교직원 식당으로 이용했던 13층 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교육환경 개선도 꾀했다.

학생대의원회 박찬훈 의장은 “학생들끼리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했는데, 이 공간을 통해 좀 더 자유로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사협의회 대표 장순기 기획팀장은 “직원들의 편의성은 다소 떨어졌을 수 있으나,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공간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교수협의회 김홍일 회장은 “시대변화에 앞장서는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대봉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음식을 식사하는 것은 작은 일일 수 있으나, 대학 구성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며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도처에 만연하고 있어 식당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해놓고 거리두기 식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루 빨리 바이러스의 위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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