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 선택] 교육투자비 많은 대학은?
[2021 대학 선택] 교육투자비 많은 대학은?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09.11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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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교육비 1억 227만 원…전국 1위 기록
국립대, 서울대·부산대·전북대·충남대·제주대 순서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2021학년도 수시모집이 오는 2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수시지원 횟수가 최대 6회로 제한되는 만큼 성적, 적성,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학을 선택해야겠지만, 대학의 건실성 역시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 대학별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인당 교육(투자)비 등이 대학 선택의 지표가 될 것이다. 수험생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자료를 근거해 재학생 3,000명 이상의 4년제 대학 지표를 소개한다.

①장학금 많이 받고 싶다면?
②교육품질 최우선! ‘교육(투자)비’ 높은 대학은? 

전국 일반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는 POSTECH(포항공과대)이 1억 227만 원을 지출해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한대는 837만 원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조사 결과, 이공계특성화 대학과 자대병원·의과대학을 보유한 대학들이 평균적으로 높은 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9학년도 전국 1인당 평균 교육비는 1,62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1,587만 원 대비 2.1%p 증가한 수치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산학협력비, 지원금사업비 등을 포함한 것으로 학교가 학생들의 교육과 환경 조성에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한 지표가 된다. 

먼저 수도권 사립대학 가운데서는 차의과대가 3,191만 원으로 가장 높은 교육비를 나타냈다. 이어서 연세대 3,059만 원, 성균관대 2,788만 원, 가톨릭대 2,472만 원, 고려대 2,455만 원, 아주대 2,278만 원, 한양대 2,135만 원, 한국항공대 2,118만 원으로 학생 1인당 2천만 원 이상의 교육비를 투자했다. 

1,500만 원 이상의 교육비를 투자하는 대학으로는 이화여대 1,907만 원, 서강대 1,802만 원, 중앙대 1,722만 원, 한국산업기술대 1,662만 원, 인하대 1,652만 원, 경희대 1,648만 원, 인천대 1,637만 원, 건국대 1,599만 원, 세종대 1,585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에서는 포항공대 1억 227만 원, 한국기술교육대 3,871만 원, 한림대 2,138만 원, 울산대 2,049만 원, 순천향대 1,988만 원, 을지대 1,926만 원, 한동대 1,629만 원, 인제대 1,601만 원, 건양대 1,475만 원, 선문대 1,41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가 적은 대학으로는 세한대 837만 원, 경동대 909만 원, 부산외대 916만 원, 중부대 933만 원, 총신대 937만 원, 동양대 977만 원 등 6개 대학이 1,000만 원 미만의 교육비를 지출했다.

국립대 순위에서는 서울대(4,827만 원), 부산대(1,920만 원), 전북대(1,778만 원), 충남대(1,766만 원), 제주대(1,741만 원), 한국해양대(1,731만 원), 경북대(1,730만 원), 순천대(1,698만 원), 충북대(1,682만 원), 전남대(1,678만 원)가 10위권을 기록했다.

이어 군산대(1,652만 원), 강원대(1,641만 원), 인천대(1,637만 원), 경상대(1,632만 원), 한국교통대(1,590만 원), 안동대(1,565만 원), 강릉원주대(1,549만 원), 서울시립대(1,479만 원), 서울과학기술대(1,461만 원), 목포대(1,449만 원)가 2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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