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 선택] 장학금 수혜 상위 대학은?
[2021 대학 선택] 장학금 수혜 상위 대학은?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09.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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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 대학생 1인 평균 ‘329만 원’ 장학금 혜택
수도권, 삼육대·홍익대·산기대·한양대(에리카)·성신여대 순
호남권 대학 평균 335만 원으로 가장 높은 혜택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2021학년도 수시모집이 오는 2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수시지원 횟수가 최대 6회로 제한되는 만큼 성적, 적성,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학을 선택해야겠지만, 대학의 건실성 역시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 대학별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인당 교육(투자)비 등이 대학 선택의 지표가 될 것이다. 수험생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자료를 근거해 재학생 3,000명 이상의 4년제 대학 지표를 소개한다.

①장학금 많이 받고 싶다면?
②교육품질 최우선! '교육(투자)비' 높은 대학은? 

장학금은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만큼 대학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2019학년도 전국 일반대학의 장학금 총액은 4조 7,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평균 1인당 장학금은 교외장학금(국가, 지방자치단체 등)과 교내장학금(성적우수, 저소득층, 근로, 교직원 등)을 더해 329만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334만 원) 1.5%p 감소했다. 

지역별 장학금 혜택은 호남권(15개교) 대학이 평균 335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으며, 이어 영남권(33개교) 328만 원, 충청권(33개교) 327만 원, 강원권(9개교) 306만 원, 수도권 대학(53개교) 305만 원, 제주(1개교) 평균 장학금은 282만 원으로 조사됐다.

먼저 수도권 대학에서 가장 많은 장학금을 주는 곳은 삼육대로 재학생 1인당 393만 7천 원의 혜택을 받았다. 이어서 홍익대 389만 원, 산기대 388만 원, 한양대(에리카) 382만 원, 성신여대 381만 원, 신한대(동두천) 378만 원, 협성대 374만 원, 중앙대(안성) 368만 원, 대진대 367만원, 평택대 357만 원, 명지대 352만 원 등 11개 대학이 평균 350만 원 이상의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권의 경우 호원대 428만 원, 광주여대 416만 원, 광주대 390만 원, 동신대 380만 원, 전주대 366만 원, 조선대 348만 원, 원광대 345만 원, 호남대 341만 원, 우석대 319만 원, 세한대 312만 원 순이었다. 

영남권은 경운대가 428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장학금 혜택을 주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부산가톨릭대 393만 원, 동명대 380만 원, 고신대 375만 원, 한동대 373만 원, 계명대·동서대 372만 원, 김천대 364만 원, 동국대(경주)·영남대 362만 원이었다.  
    
충청권 대학에서는 유원대가 427만 원, 홍익대(세종)가 425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나사렛대 399만 원, 우송대·청운대 395만 원, 선문대 392만 원, 세명대·극동대 389만 원, 남서울대 388만 원, 목원대·순천향대 386만 원으로 집계됐다.

강원권 대학에서는 한라대와 한림대로 각각 354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지급했으며, 이외 연세대(미래), 경동대(메디칼) 327만 원, 가톨릭관동대 321만 원, 강원대(도계) 319만 원, 상지대 312만 원을 기록했다. 

제주대는 평균 282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주었다.

한편 이 가운데 국립대인 강원대(도계)와 제주대는 등록금 대비 높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실질적 등록금은 평균 1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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