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축산업 ‘스마트팜’ 선도하는 연암대학교
미래 농축산업 ‘스마트팜’ 선도하는 연암대학교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08.2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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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차에서 전체 모집인원 ‘88.4%’인 427명 선발
LG DAY·커리어패스 운영…체계적 취업 시스템 마련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1974년 개교 이래 46년간 국내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사립 전문대학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연암대는 농학이 아닌 ‘농업(農業)’을 가르치기 위해 실용적인 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 교육을 실시, 3개 계열(축산·스마트원예·동물보호)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영농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축산업 분야 전문가와 최첨단 현장 미러형 실습 인프라를 갖추며,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Q. 2021학년도 입시 주요사항과 변경사항이 있다면.

김원태 학생홍보처장

연암대는 2021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8.4%인 427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은 342명이다. 또한 그간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던 영농·임업기반(고른기회)전형을 확대해 정시모집에서도 축산계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Q. 연암대 입학을 위한 전략은.

수시 1차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연암대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시 1차 모집에 적극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모집 정원내 특별전형으로는 본인, 부모, 남편, 아내, 시부모, 조부모 중 한 사람이 영농·임업 기반이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한 영농·임업기반(고른기회)전형이 있다. 관련경력자(산업체 재직자)특별전형은 당해 연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산업체에서 6개월 이상 재직했거나, 축산 또는 농업경영 경력이 6개월 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교과성적(고교 2학년 전 과목 석차등급) 80%, 면접 20%를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등급별 점수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면접 준비에 비중을 더 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면접에서 주요 질문은 인성, 적성 관련이 대부분이다. 인성 평가에서는 학생의 면접 태도와 예절, 질문에 답하는 자신감과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본다. 적성 평가에서는 학생의 학업 의지, 노력, 미래에 대한 포부, 성취 노력 등을 평가한다. 자격증, 수상기록, 직업과정 이수 내용도 적성 평가에 반영된다.

Q. 연암대가 자랑하는 프로그램, 성과 등이 있다면.

연암대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받은 고등직업교육 품질인증 대학으로서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됐으며, LINC+사업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교육운영평가에서도 3년 연속(2017~2019) 최우수 S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LINC+사업을 통해 73개 산업체와 162명(1·2학년 통합)의 취업약정을 맺고 있다. 기업체가 학생선발, 교육과정 운영, 취업약정, 현장실습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과정 운영을 하고 있다. 

LG DAY(LG계열사 캠퍼스 리크루팅)와 커리어패스 역시 연암대의 자랑이다.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LG DAY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LG계열사와 주문식 교육과정 및 맞춤형 현장실습을 진행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각 계열사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면밀히 파악한 결과, 4년간 142명의 졸업생이 LG계열사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연암대는 2020학년도부터 각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패스를 실시하고 있다. 거시적인 산업 환경분석 및 산업계 인사·교수·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 학생들이 미래에 진출할 수 있는 74개의 직업을 도출했다(축산계열 19개, 스마트원예계열 37개, 동물보호계열 18개). 

학생들은 입학 후 학기 초에 각자 전공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4주간 본인만의 커리어를 설계하는 기회를 통해 74개 직업 가운데 희망직업이 유사한 학생들끼리 팀을 구성한다. 팀 단위로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직업을 위한 필수 지식, 자격증 등 필요 요건을 확인하며, 현장종사자와의 인터뷰를 병행하는 등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가 취합되면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한 필수 교과목 이수, 자격증 취득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Q.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한 전공은.

연암대는 미래 농축산업의 핵심인 ‘스마트팜’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기존 농업에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축산업을 의미한다.

연암대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스마트팜 전공을 신설하고 창의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존의 관행 농업은 물론 스마트팜 시스템의 장비를 활용해 데이터 관리, 시설 유지 보수가 가능한 기술을 배우고, 농업과 공학을 융합해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축산 분야도 시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ICT를 접목한 교육으로 함께 대응 중이며, 현재 3조 원 대 시장 규모로 성장한 반려동물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의 반려동물 실내훈련센터, 최첨단 반려동물 교육관을 구축해 실습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수직농장
스마트팜 수직농장

Q. 학생들을 위한 장학, 복지제도는 어떠한지.

2019학년도 장학금 총 지급액은 약 39억 원으로 학생 1인당 연간 375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여기에는 농식품부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에 2년간 192명이 선정돼 학기당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받은 실적도 포함돼 있다.
신입생의 경우 2인 1실의 최신식 기숙사에 우선 배정되며, 서울 교대역, 수원역, 평택, 안성, 성환, 천안 지역에 무료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Q.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연암대는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대학이다. 전국 전문대학 중 순수 농업계 전문대로서, 60만㎡(18만 평) 규모의 캠퍼스를 거대한 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각 전공에 맞는 스마트 시설 구축을 통해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미래의 농축산인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연암대의 문을 두드리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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