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대구중부경찰서 초청 특강 실시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대구중부경찰서 초청 특강 실시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8.11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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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경찰수사' 주제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11일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양원근) 4층 강당에서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경찰수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대구중부경찰서 형사과, 수사과, 여성청소년과, 교통사고조사 등 수사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수사 주체성 확보를 위한 국민인권의 중요성과 수사경찰의 역량과 업무자세, 요건 등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박동균 교수는 “현대 경찰을 거리의 판사, 거리의 심리학자, 멀티 플레이어, 사회 문제해결자라고 부른다. 그 만큼 위험한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고 공정하게 판단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특히 국민인권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는 수사업무의 특성상 담당 수사경찰의 역량과 태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수사경찰의 역량과 태도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데, 수사경찰 스스로 법률과 판례 공부는 물론이고, 과거 잘된 수사와 잘못된 수사에 대한 토론 및 연구,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 태도 및 피의자와 피해자에 대한 진실하고 배려있는 소통과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피해자 및 피의자의 상당수가 수사경찰의 실수나 생각없는 말 한마디 등 잘못된 태도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박동균 교수는 90여 분에 걸친 특강 전반에 걸쳐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소통이라는 기본 틀에 국민인권에 중점을 두고,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 나기를 강조했다.

한편 박동균 교수는 국내 치안행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교수생활을 하면서 안전 및 치안 분야의 우수한 연구업적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및 논문 발표, 방송 출연, 언론기고, 특강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사단법인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장관 표창과 각종 학회 및 정부에서 수여하는 학술상과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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