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규상 씨, 포항서 인명 구조…포항 남부경찰서장 표창 받아
대구한의대 박규상 씨, 포항서 인명 구조…포항 남부경찰서장 표창 받아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08.1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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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송도해수욕장서 바다 뛰어든 요구조자 구조
표창장을 받은 박규상 씨(오른쪽)
포항 남부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은 박규상 씨(오른쪽)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박규상(항공서비스학전공 1년) 씨가 신속한 조치와 신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한 여성의 목숨을 구해 포항남부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7월 20일 오후 11시경 박규상 씨는 친구와 포항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로 들어가는 여성을 발견하고 곧바로 뛰어들어 어깨 정도의 수심에서 여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물 밖으로 구조, 친구의 신고로 대기 중이던 경찰에 인계했다. 

이에 포항남부경찰서는 박규상 씨와 친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규상 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교내외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고 남을 돕는데 익숙해 두려움은 들지 않았다”며 “당시에 친구와 있었다는 것이 참 다행이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항공서비스학전공 정현주 교수는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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