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석 대방인더스트리 대표, 동아대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홍일석 대방인더스트리 대표, 동아대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08.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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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해우 총장 취임 후 ‘첫 기부’, 본인·아들·누나까지 동문 가족
“후배들의 해외 진출과 모교 발전 기원, 앞으로 더 많은 보탬 될 것”
이해우 동아대 총장(가운데)과 홍일석 대방인더스트리 대표(왼쪽), 홍 대표의 아들 홍준형 씨가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가운데)과 홍일석 대방인더스트리 대표(왼쪽), 홍 대표의 아들 홍준형 씨가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홍일석 대방인더스트리 대표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에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아대 법학과 80학번인 홍 대표는 지난 6일 동아대 동문인 아들(홍준형, 관광경영학과 11학번)과 함께 승학캠퍼스 총장실을 찾아 이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홍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신임 총장님 취임 후 처음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동문들에게도 기부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또 “젊은 청년들이 해외로 나가 많은 도전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들도 영어·불어·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며 “모교 발전기금 기부로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동아비즈니스포럼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은 홍 대표님이 취임 첫 주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셔서 더욱 반갑고 감사하다”며 “첫 테이프를 잘 끊어주셔서 앞으로 학교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 총장은 이어 “취임사에서도 말했듯 교수가 한 번 머리를 숙이면 학생의 인생이 바뀐다. 앞으로 발전기금 유치와 학생 취업 지원 등을 위해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세일즈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본인과 아들뿐 아니라 누나까지 3명이 동아대 출신인 동문 가족으로, 지난 2018년에도 동아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모교 사랑을 나타냈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이 주축이 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 창립멤버로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홍보이사와 감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아프리카에 한국인이 거의 없었던 1990년대부터 전역을 누비며 선구적으로 시장을 개척한 홍 대표는 제조업 필수자재인 OPP테이프와 어망 로프, 발전기, 중고차 등 무역업을 펼쳐왔다.

‘돈 버는 것은 기술이지만 쓰는 것은 예술이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사업을 한다는 그는 사회공헌에도 큰 관심을 갖고 아프리카 아동 후원과 의료시설 건립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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