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들 정시원서 접수 마감(종합)
주요 대학들 정시원서 접수 마감(종합)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1.1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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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요대 경쟁률 하락, 하향지원 추세 '뚜렷'

전국 주요 대학들이 지난 27일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특히 일부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이번 정시에서 '쉬운 수능' 등으로 인해 하향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2223명 모집에 8327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이 3.75대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4.93대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의 경우 3.10대1(1508명 모집에 4675명 지원), 나군의 경우 5.11대1(715명 모집에 3652명 지원)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가 12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25대1에 달했고 해양스포츠학과가 26명 모집에 144명이 지원, 5.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나군에서는 사학과가 6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8.83대1의 경쟁률을, 금속공학과가 9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914명 모집에 5581명이 지원해 6.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군별로 나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 5.45대1, 농어촌학생전형 2.92대1, 기회균등전형 4.78대1,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 3.00대1을 기록했고 다군의 경우 일반학생전형 6.23대1, 수능3개영역전형 7.94대1로 집계됐다.

모집단위별로 나군 원예생명조경학과가 5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15.40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양화과 12.96대1, 컴퓨터학과 12.43대1, 정보보호학과 12.43대1, 멀티미디어학과 12.29대1, 콘텐츠디자인학과 10.83대1, 생명환경공학과 10.00대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숙명여대(총장 한영실)는 1392명 모집에 4809명이 지원해 3.45대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1186명 모집에 3910명이 지원, 3.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모집인원이 늘면서 지난해 평균 4.93대1보다 낮아진 수치다. 인문계에서는 가족자원경영학과가 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자연계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4.09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173명 모집에 815명이 지원, 4.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가군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전형은 10명 모집에 11명, 기회균형선발(정원외)전형은 23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했다.

연세대는 1287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5585명이 지원해 4.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5.33대1이었다. 

음악대학 성악과가 14.54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노어노문과(11.14대1), 주거환경학과-인문-(7.43대 1) 등도 경쟁률이 높았다.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1448명 모집에 5018명이 지원해 3.4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 3.43대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3.44대1, 국제학부전형이 7.33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과학부(2.99대1), 사회과학부(2.74대1), 언론·홍보·영상학부(2.39대1), 분자생명과학부(3.29대1), 건축학부(3.70대1), 초등교육과(4.18대1), 과학교육과(3.52대1), 경영학부(3.34대1), 보건관리학과(6.50대1), 스크랜튼학부(2.75대1), 음악학부(3.99대1), 디자인학부(3.33대1), 의류학과(4.65대1), 체육과학부(5.11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369명 모집에 9380명이 지원해 평균 3.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1학년도 경쟁률(3.87대1)보다 다소 상승한 것이다.

캠퍼스별로 광주캠퍼스는 1906명 모집에 7460명이 지원해 3.91대1, 여수캠퍼스는 463명 모집에 1920명이 지원해 4.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캠퍼스의 경우 정시 가군과 나군 모두 농업생명과학대학 경쟁률이 높았다. 여수캠퍼스의 경우 가군과 나군 모두 건축학과가 각각 8.67대 1, 8.33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2709명 모집에 1만313명이 지원해 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정시 가군의 경우 1262명 모집에 4788명이 지원해 3.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시 나군 일반전형의 경우 1326명 모집에 5240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가군의 지역건설공학과가 12명 모집에 240명이 지원해 20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정시 나군에서도 지역건설공학과가 11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해 16.7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일반전형 기준으로 1405명 모집에 528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7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362명 모집에 6001명이 지원해 4.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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