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학설명회 개최
동의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학설명회 개최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7.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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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 미래형자동차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서 100명 모집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단장 김삼열)은 지난 29일 IBIS앰배서더부산시티센터 17층 오키드룸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문계고와 특성화 및 특수목적고 3학년부장과 진로상담부장, 산학협력부장, 학과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되고 등록금도 지원받는 학과다. 상경대학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모집인원 30명)와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미래자동차학과(모집인원 40명), 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과(모집인원 30명) 등 3개 학과로 수시모집에서 정원 외로 신입생 100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으며,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은 타 전형과 복수지원이 불가해 한 번만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기업체와 채용 약정을 맺고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1학년 때 학교에서 기업맞춤형 전공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2∼3학년 때는 기업에서 현장 실무교육과 공부를 병행하게 된다. 입학이 곧 취업이며, 3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등록금은 1학년 때는 대학에서 학비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2~3학년때는 채용기업에서 등록금의 50% 지원과 함께 정상급여도 지급한다

김삼열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장은 “지역에서는 동의대가 처음으로 사업을 운영하다 보니 지역의 기업체는 사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며 “학과에 대한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관련 산업의 대표 기업이 모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쳐 우수한 학생과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는 5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6년(4년+2년)간 약 68억 원을 지원 받는다. 대학 진학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되는 사업으로 3년 6학기제로 운영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은 부울경 지역에서는 동의대가 유일하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대학과 협업해 대학 신입생을 함께 선발하고, 기업 실무와 이론교육 그리고 기업 채용까지 함께 이뤄지는 사업이다. 2018년에 도입돼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 경일대, 목포대, 전남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동의대와 가천대, 순천향대가 2기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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