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문대 수시 박람회, 온라인 전환
2021 전문대 수시 박람회, 온라인 전환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7.1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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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앞둔 9월 중 온라인 박람회 서비스 예정
카카오톡 1대 1 상담, 줌(Zoom) 이용한 화상상담 등 실시간 상담 방식으로 진행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올해 ‘2021학년도 전문대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이하 수시 박람회) 오프라인 행사가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14일 이같이 결정하고, 온라인 박람회 개최를 논의 중이다. 

이승주 전문대교협 입학지원실장은 “예정돼 있던 전국단위 박람회와 지역별 박람회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카카오톡 1대 1 상담과 줌(Zoom)을 이용한 화상상담 등 실시간 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대교협은 당초 ▲수도권: 7월 31일~8월 1일(연성대) ▲강원권: 9월 11일~12일(강원고) ▲대전·세종·충청권: 9월 25일~26일(대전과기대) ▲대구·경북권: 9월 25일~26일(대구학생문화센터) ▲광주: 9월 26일(동강대) ▲전주: 9월 27일(전주기전대학) ▲부산·울산·경남·제주권: 9월 25일~26일(부산 벡스코) 등 지역별 박람회를 열고, 9월 18~20일에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전국단위 수시 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일부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오프라인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승주 실장은 “박람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려면 학생 수를 제한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3만 명이 입장할 수 있는 행사에 5천 명밖에 들어올 수 없게 된다”며 “소수의 학생들에게만 정보가 돌아가는 형태가 될 수 있고, 코로나19 전염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박람회는 지역 구분 없이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상담 기간 동안 참여 대학들이 카카오톡과 줌(Zoom)을 활용해 학생에게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박람회 기간은 수시모집을 앞둔 9월로 예정돼 있다. 

이승주 실장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인근 지역 대학 정보를 얻고 싶어 하기 때문에 특정 대학에 상담이 몰리는 쏠림현상은 심하지 않을 것이고, 적당한 안배와 분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 박람회가 오히려 조용한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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